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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해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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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부
강남서 또 투신 소동…구조대 대치 끝 3시간 28분만 구조(종합2보)

강남서 또 투신 소동…구조대 대치 끝 3시간 28분만 구조(종합2보)

13일 서울 지하철 2호선 강남역 인근 빌딩 옥상 난간에 올라 투신 시도 소동을 벌인 남성이 3시간 28분 만에 구조됐다.뉴스1 취재를 종합하면 이날 오후 3시쯤 서울 강남구 소재 강남역 인근의 15층짜리 빌딩 옥상 난간에 한 남성이 올라가 있다는 신고가 소방당국에 접수됐다. 이 남성은 10대로 확인됐다.소방당국은 현장에 대형 에어매트 2개와 소형 2개를 설치하고 구조 작업에 돌입했다. 경찰은 빌딩 인근에서 시민 접근을 통제하며 만일의 사태에
강남 한복판 또 투신 소동…구조대와 3시간째 대치(종합)

강남 한복판 또 투신 소동…구조대와 3시간째 대치(종합)

13일 서울 지하철 2호선 강남역 인근 빌딩 옥상 난간에 한 남성이 올라 구조에 나선 경찰·소방당국과 3시간째 대치하고 있다.뉴스1 취재를 종합하면 이날 오후 3시쯤 서울 강남구 소재 강남역 인근의 15층짜리 빌딩 옥상 난간에 한 남성이 올라가 있다는 신고가 소방당국에 접수됐다.소방당국은 현장에 에어매트 2개를 설치하고 시민 접근을 통제하는 등 만일의 사태에 대비하고 있다. 사다리차가 구조작업에 투입됐다.이 남성은 난간을 걸어다니거나 손을 휘젓
강남 한복판 또 대낮 투신 소동…에어매트 설치·경찰특공대 투입

강남 한복판 또 대낮 투신 소동…에어매트 설치·경찰특공대 투입

13일 서울 강남구의 한 빌딩 옥상 난간에 시민이 올라가 경찰과 소방당국이 출동했다.뉴스1 취재를 종합하면 이날 오후 3시쯤 지하철 2호선 강남역 인근의 15층짜리 빌딩 옥상 난간에 한 시민이 올라가 있다는 신고가 소방당국에 접수됐다.소방당국은 현장에 에어매트 2개를 설치하고 시민 접근을 통제하는 등 만일의 사태에 대비하고 있다. 옥상 난간의 시민 구조를 위해 경찰특공대도 투입됐다.이로 인해 인근에서 이뤄지던 더불어민주당 측의 대통령 선거 유세
식당 20곳 돈통 털었다…출소 이틀 만에 1800만원 훔친 30대

식당 20곳 돈통 털었다…출소 이틀 만에 1800만원 훔친 30대

출소한 지 이틀 만에 수도권과 지방 식당 스무 곳에서 현금을 훔친 30대 남성이 구속 상태로 검찰에 송치됐다.서울 광진경찰서는 전날 특정범죄가중처벌법상 절도 혐의로 남성 A 씨(32)를 검찰에 구속 송치했다고 13일 밝혔다.A 씨는 지난달 3일부터 지난 2일까지 한 달 동안 식당 20곳에 무단침입해 금고 등에서 현금 1800여만 원을 훔친 혐의를 받는다.A 씨는 과거에 절도 범죄로 수감됐다 지난 1일 출소했다. 출소 이틀 만에 A 씨는 경기 오
"자유민주주의 지키자" 尹 지지자들…세 번째 형사재판 출석 응원

"자유민주주의 지키자" 尹 지지자들…세 번째 형사재판 출석 응원

12일 오전 9시 30분 서울중앙지방법원 인근인 서울 서초구 법원청사 동문 앞. 내란 우두머리 혐의를 받는 윤석열 전 대통령의 3차 형사재판 출석에 앞서 응원을 온 20명 남짓의 지지자들이 경찰 바리케이드 주변에 서서 태극기와 성조기를 흔들었다.이날 동문 인근에는 평소와 달리 경찰 9개 부대 기동대(580여 명) 버스가 줄지어 서 있고, 곳곳에 배치된 기동대원들의 무전기 소리가 거리를 메우며 삼엄한 분위기가 감돌았다.오전 9시 53분쯤 윤 전
미성년자 때 보이스피싱 피해금 전달하고 "몰랐다"…법원 "인정 안돼"

미성년자 때 보이스피싱 피해금 전달하고 "몰랐다"…법원 "인정 안돼"

미성년자일 때 보이스피싱 현금 수거책 일을 하다 재판에 넘겨진 여성이 범죄 수익인 줄 몰랐다고 주장했지만 재판부가 이를 받아들이지 않았다.11일 법조계에 따르면 서울동부지법 제11형사부(부장판사 강민호)는 최근 전기통신금융사기 피해 방지 및 피해금 환급에 관한 특별법 위반 혐의를 받는 A 씨(19·여)에게 징역 1년을 선고했다.A 씨는 지난해 7월 온라인 사이트를 통해 알게 된 한 보이스피싱 조직원으로부터 '고객들에게 돈을 받은 뒤 지시에 따라
대진연 회원 4명, 대법원 앞 기습시위하다 현행범 체포

대진연 회원 4명, 대법원 앞 기습시위하다 현행범 체포

한국대학생진보연합(대진연) 회원들이 대법원 앞에서 기습 시위를 벌이다 현행범으로 체포됐다.서울 서초경찰서는 대진연 회원 4명을 공동건조물침입 등 혐의로 현행범 체포했다고 9일 밝혔다.대진연 소속 학생들은 이날 오후 1시쯤 조희대 대법원장의 사퇴를 촉구하며 면담을 요청하는 기습 시위를 벌이다 대법원 내부로 들어간 혐의를 받는다.
의식 잃은 운전자, 도심 역주행…순찰차가 막아서 창 깨고 구했다

의식 잃은 운전자, 도심 역주행…순찰차가 막아서 창 깨고 구했다

역주행하는 차량을 발견한 경찰관이 순찰차로 가로막아 사고를 예방했다. 운전자는 의식이 없던 것으로 확인돼 즉시 구조됐다.서울 성동경찰서는 지난 1일 오전 9시쯤 성동구 옥수동 소재 왕복 4차선 도로에서 100m가량 역주행하고 있는 차량을 발견한 경찰 순찰차가 앞을 가로막아 교통사고를 예방했다고 9일 밝혔다.당시 맞은편에서 순찰하고 있던 경찰관은 한 차량이 역주행하고 있는 모습을 발견하고 현장으로 출동했다. 경광등과 사이렌으로 주변에 있던 차량을
양승훈 교수 "차기 정부, 지역에 기회줘야…메가시티 등 집중투자 필요"

양승훈 교수 "차기 정부, 지역에 기회줘야…메가시티 등 집중투자 필요"

양승훈 경남대 사회학과 교수(43)는 우리나라 국토가 "서울과 서울 아닌 것"으로 나뉘고 있다며 지역 산업이 발전하고 청년이 정주하며 살아갈 수 있도록 '메가시티'와 같은 집중형 투자를 차기 정부가 추진해야 한다고 제언했다.양 교수는 지난 2일 서울 종로구 공평동 뉴스1 본사에서 진행한 '3040, 차기 정부에 바란다' 인터뷰에서 "산업을 통해 새로운 성장 동력을 만들고 기회를 배분할 때 지역에 그 기회를 줘야 한다. 그 과정에서 도시가 기능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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