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문수 대선후보' 복귀에 권성동 체제 재편…사무총장 인선 박차
김문수 국민의힘 대선 후보를 한덕수 무소속 대선 예비후보로 변경하기 위한 당원 투표가 부결되며 당내 지각변동이 이어질 전망이다.김 후보의 교체를 추진한 당 지도부의 책임론이 크게 불거질 것으로 보인다.김 후보 측 또한 갈등 과정에서 목소리를 낸 의원들을 솎아내고 빠르게 선거대책위원회 구성을 마칠 예정이다.11일 정치권에 따르면 전날(10일) 오후 11시 20분께 국민의힘 비상대책위원회는 당원 투표 부결로 김문수 후보의 자격이 회복된다고 공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