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발 관세 영향 없었다…광주 4월 수출 전년대비 17.8% 증가
미국의 고율 관세 부과에도 광주지역 4월 수출은 오히려 크게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미국 수출액도 증가세를 보였다.15일 광주본부세관이 내놓은 광주·전남지역 수출입동향에 따르면 4월 광주·전남지역 수출은 전년동월대비 5.0% 감소한 50억 3800만 달러, 수입은 2.4% 감소한 40억 4800만 달러, 무역수지는 9억 9000만 달러 흑자를 기록했다.하지만 광주지역 4월 수출은 전년동월대비 17.8% 증가한 16억 4700만 달러로 집계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