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포 대관람차 사업에 '건진법사' 연루"…강릉시 "허위사실로 고발"
강릉시가 경포호 일대에 추진 중인 '수직형 대관람차' 사업에 권력형 비리 연루 의혹을 시민단체가 제기하자, 시 측이 허위사실이라며 고발조치를 시사했다.강릉시는 12일 오전 시청 대회의실에서 경포호 일대 개발사업 관련 기자회견을 열고 이같이 밝혔다.이날 기자회견은 최근 지역 시민단체인 '강릉시민행동'이 시가 추진 중인 인공분수(수중 폭기시설) 설치사업과 수직형 대관람차(강릉 EYE360) 사업에 대해 절차상 하자와 권력형 비리 연루 의혹을 제기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