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서울=뉴스1) 김지영 디자이너 = 차기 교황 선출을 위한 추기경단의 회의가 7일(현지시간) 바티칸 시스티나 성당에서 막을 올렸다. 성당 지붕에는 새 교황이 선출되면 흰 연기가 피어오를 굴뚝이 설치된 가운데 언제쯤 흰 연기가 피어오를지 전 세계의 시선이 쏠리고 있다.
유력 후보로 거론되는 인물은 이탈리아 출신 피에트로 파롤린 추기경이다. 이코노미스트는 주요 도박 사이트 베팅 추이를 분석해 교황청 2인자 국무원장인 파롤린 추기경이 선출될 가능성이 27%로 가장 높다고 전했다. 2위는 필리핀의 루이스 안토니오 타글레 추기경으로 19%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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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력 후보로 거론되는 인물은 이탈리아 출신 피에트로 파롤린 추기경이다. 이코노미스트는 주요 도박 사이트 베팅 추이를 분석해 교황청 2인자 국무원장인 파롤린 추기경이 선출될 가능성이 27%로 가장 높다고 전했다. 2위는 필리핀의 루이스 안토니오 타글레 추기경으로 19%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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