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스1) 조윤형 기자 = 이재명 대통령이 취임 일성으로 경제 성장을 앞세우면서 경제계와 호흡을 맞춰 나갈 것으로 기대됩니다. ‘실용주의 전략가’로 알려진 이 대통령은 성남시장과 경기도지사, 더불어민주당 대표 시절 때부터 재계 주요 인사들과의 교류에서 적극적이었다는 평가를 받는데요.

앞서 이 대통령은 당대표였던 지난 3월 서울 강남구 삼성 청년 소프트웨어 아카데미(SSAFY)를 찾아 이재용 삼성전자 회장과 회동했는데요. 두 사람이 독대한 것은 처음이었는데, 이 회장이 1층 로비에서 기다리다가 이 대통령이 도착하자 두 손을 덥석 잡으며 인사를 건넨 장면이 화제가 됐죠.

또 이 대통령은 최태원 SK그룹 회장 겸 대한상공회의소 회장과도 여러 차례 만나 의견을 나눴고, 정의선 현대차그룹 회장의 ‘드라이브 회동’도 재계 내에서 회자되는 유명한 일화 중 하나입니다.

이 대통령은 신세계그룹, 두산그룹과도 인연이 있는데요. 자세한 내용은 영상을 통해 확인할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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