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서울=뉴스1) 김초희 디자이너 = 뉴스1이 여론조사업체 한국갤럽에 의뢰해 지난 12~13일 전국 18세 이상 남녀 1002명을 대상으로 조사해 14일 발표한 다자 대결 구도에서 서울 지역 응답자의 54%는 이재명 후보를, 26%는 김문수 후보를 지지한다고 응답했다. 앞서 뉴스1 의뢰로 한국갤럽이 지난 4~5일 전국 성인 1007명을 대상으로 조사한 2차 조사에서 서울 지역 응답자의 49%는 이재명 후보를, 32%는 김문수 후보를 각각 지지한다고 밝혔다. 서울 지역 지지도 차이는 일주일여 사이에 17%p에서 28%p로 오차범위 밖의 큰 변동폭을 보였다. 이번 조사는 휴대전화(가상번호) 전화 조사원 인터뷰 방식으로 이뤄졌으며 표본오차는 95% 신뢰수준에서 ±3.1%P, 응답률은 18.9%다. 동일한 방법으로 지난 4~5일 1007명을 대상으로 이뤄진 2차 조사의 표본오차는 95% 신뢰수준에서 ±3.1%P, 응답률은 15.8%다. 자세한 내용은 중앙선거여론조사심의위원회 홈페이지 참조.
[email protected]
[email protect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