외형은 평범한 승용차…내부에는 4K카메라·레이더·제어기 등 단속기기 가득 최대 시속 250㎞로 달리는 과속 차량까지 실시간 번호판 추적 가능
19일 서울경찰청 관계자가 암행순찰차로 내부간선도로에서 과속 차량을 단속하고 있다. 서울경찰청은 지난 15일부터 차량 탑재형 단속 장비를 장착한 암행순찰차를 올림픽대로, 강변북로 등 자동차 전용도로에 집중 운영하고 있다. (공동취재) 2025.5.19/뉴스1 ⓒ News1 장수영 기자
19일 서울시의 한 자동차전용도로 위에서 과속이 탐지된 차량 주위로 빨간 박스 테두리가 표시돼 있다. (예시를 위해 임의로 단속 속도 값을 시속 30㎞로 설정해 연출한 사진이다.) 화면 좌측 상단에는 암행순찰차의 이동 속도가, 우측 상단에는 과속차량 속도 측정값과 번호판 정보가 뜬다. 2025.05.19/ⓒ 뉴스1 권진영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