퇴직 경찰 등 '제주 시니어 불법 드론 감시단' 떴다
퇴직 경찰관·소방관, 항공 전문가 등 시니어로 구성된 '공항 안전 불법 드론 감시단'이 14일 제주공항에서 공식 활동을 시작했다.제주도는 이날 공항에서 노인 일자리 특화사업으로 추진하는 불법 드론 감시단 발대식을 개최했다.도에 따르면 이들 감시단은 관광객이 많이 찾고 개방 공간이 많아 드론 탐지가 어려운 제주공항 주변 이호테우해변 등 5개 지역에서 불법 드론을 관리하게 된다.총 16명의 전문 경력 노인으로 구성된 감시단은 2인 1조로 순찰하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