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NS 하면서도 "가짜뉴스의 시대" 경계한 프란치스코 교황
21일(현지시간) 88세를 일기로 선종한 프란치스코 교황은 생전 사회관계망서비스(SNS)를 활용해 전 세계인들에게 친근하게 다가갔지만 한편으로 '가짜뉴스의 재앙'을 경고하기도 했다.영어·이탈리아어·스페인어·포르투갈어·프랑스어·독일어 등 9개 언어로 된 프란치스코 교황의 엑스(X) 계정은 총 5000만 명의 팔로워를 보유했다. 오래전에 삭제된 라틴어 계정도 팔로워가 100만 명에 달했다.교황이 된 지 정확히 3년이 된 2016년 3월에는 인스타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