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유럽, 우크라 30일 휴전안 최종 조율하는 중"
미국과 유럽 동맹국들이 우크라이나와 러시아 간의 30일 휴전안을 최종 조율하고 있다고 로이터통신이 9일(현지시간) 보도했다.로이터는 프랑스 외교 소식통을 인용해 아직 이 휴전안이 최종 승인되지는 않았으나 러시아 측이 이를 거부하면 미국과 유럽이 러시아에 대한 신규 제재를 단행하려 한다고 전했다.우크라이나는 미국이 제시한 30일간의 휴전안을 수용할 뜻을 이미 밝혔다. 반면 러시아는 8일부터 10일까지 제2차 세계대전 종전 80주년 기념을 명목으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