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 3연패 뒤 반격…'0% 확률 기적' 경험한 김선형 "매 경기 집중할 것"
프로농구 서울 SK는 2017-18시즌 챔피언결정전(7전 4선승제)에서 2연패 뒤 4연승을 거두며 우승했다. 당시 2연패를 당했을 때만 해도 우승 확률이 0%였는데, SK가 이를 깼다.SK의 '야전사령관' 김선형(37)은 그 기분 좋은 추억을 잊지 않고 있다. 그렇기 때문에 이번 챔피언결정전에서 4경기 만에 따낸 귀중한 1승에 큰 의미를 부여했다.'정규리그 우승팀' SK는 11일 경남 창원체육관에서 열린 2024-25 KCC 프로농구 챔피언결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