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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
경기 연천 지진에 강원 철원서도 유감신고 1건
10일 오후 1시 19분쯤 경기 연천군 북북동쪽 5㎞ 지역에서 발생한 규모 3.3 지진의 진동이 강원 지역에서도 느껴졌다.강원도소방본부에 따르면 이날 오후 5시 기준 지진 유감 신고가 1건 접수됐다. 지진 발생 당시 철원에서 거실 화분이 흔들렸다는 신고가 소방 당국에 접수됐으며, 피해는 발생하지 않았다.이후 1시간 40분 뒤 경기 연천군 북북동쪽 4㎞ 지역에서 발생한 규모 2.5 지진과 관련해선 강원에서 유감 신고가 없었다.

'李 단일화' 진보당 김재연 사퇴에…민노당 강원 "권력 나눠먹기"

김재연 진보당 대통령 후보가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후보와의 단일화를 선언하며 사퇴하자, 민주노동당 강원도당이 이를 규탄하고 나섰다.민노당 도당은 11일 성명을 통해 "진보진영의 목소리를 대변하던 유일한 여성 후보의 사퇴는 이번 선거의 심각한 후퇴"라고 비판했다.도당은 "이번 대선은 정책과 비전 대신 김문수와 한덕수의 단일화 논쟁으로 시간을 허비하더니, 또 다른 단일화 소식까지 더해졌다"며 "진정한 정책 경쟁은 실종되고 권력 나눠먹기에만 혈안이 된
'李 단일화' 진보당 김재연 사퇴에…민노당 강원 "권력 나눠먹기"

육동한 춘천시장 "오늘 강원FC 홈경기 불참"…"김병지 사과해야"

최근 김병지 강원FC 대표와 갈등을 빚고 있는 육동한 춘천시장이 11일 오후 7시 춘천 송암스포츠타운주경기장에서 열리는 김천상무와의 하나은행 K리그1 2025 13라운드 홈 경기에 불참한다.춘천시는 이날 "육동한 시장은 오늘(11일) 열리는 강원FC 홈경기에 참석하지 않는다"는 공지를 취재진에게 배포했다.춘천시 측은 "지난 4월 17일 기자회견에서 있었던 김 대표의 춘천 폄훼 발언과 5월 3일 강원FC 춘천 홈경기에서의 시장과 시 관계자의 비표
육동한 춘천시장 "오늘 강원FC 홈경기 불참"…"김병지 사과해야"

민주당 강원선대위 12일 춘천서 출정식…우상호·이광재 총출동

더불어민주당 강원도당 선거대책위원회가 6·3 대통령선거 선거운동 첫날인 12일 오전 '강원 정치1번지' 춘천에 화력을 집중하며 대장정에 돌입한다.강원선대위는 이날 오전 8시 춘천 퇴계사거리(하이마트 사거리)에서 출정식을 진행한다고 11일 밝혔다.22일간 진행되는 공식선거운동 출발을 알리는 출정식에는 김도균·허영·우상호·이광재·최윤 공동상임선대위원장과 더불어민주당 소속 광역·기초의원은 물론 강원선대위 강풍유세단이 결합해 선대위 유세 출정을 알린다
민주당 강원선대위 12일 춘천서 출정식…우상호·이광재 총출동

"흐려도 맛집 투어는 못 참지"…강릉 전통시장 몰린 식도락객

5월 2번째 일요일인 11일 강원 강릉지역은 다소 흐린 날씨를 보였지만, 지역 전통시장은 먹거리를 즐기기 위한 식도락객으로 북적였다.이날 오전 지역 대표 전통시장인 중앙·성남시장은 KTX강릉선, ITX동해선을 타고 전국에서 몰려든 나들이객으로 가득 찼다.이들은 중앙·성남시장의 '명물'인 닭강정을 한손에 들고 먹거리 코너를 이리저리 돌며 호떡, 전병, 옹심이(새알심) 등 맛집 투어를 즐겼다.시장에서 만난 이지선 씨(38·서울)는 "모처럼 강릉 나
"흐려도 맛집 투어는 못 참지"…강릉 전통시장 몰린 식도락객

강원도 지동현 주무관, 토목 분야 ‘기술사’ 2관왕

강원도 건설교통국 도로관리사업소 북부지소에 근무 중인 지동현(40) 주무관이 제135회 토목품질시험기술사에 최종 합격했다.11일 도에 따르면 지 주무관은 2022년 ‘토목시공기술사’에 이어 두 번째 기술사 자격을 취득, 토목 분야에서 드물게 기술사 2관왕에 오르며 화제를 모으고 있다.춘천 출신인 지 주무관은 강원고와 강원대학교 토목공학과를 졸업하고, 2015년 공직에 입문해 화천군과 춘천시를 거쳐 현재 강원도에서 근무 중이다.지 주무관은 올 1
강원도 지동현 주무관, 토목 분야 ‘기술사’ 2관왕

속초시 "'실향민 노래자랑' 참여자 모여라"…21일까지 접수

강원 속초문화관광재단(이사장 이병선 속초시장)은 실향민의 정체성과 삶의 이야기를 풀어내는 전국 실향민 노래자랑 참가자를 5월 12일부터 21일까지 모집한다.참가는 전국에 거주하는 실향민이면 누구나 할 수 있다. 신청은 재단 홈페이지에서 신청서를 내려받아 작성한 뒤 이메일로 접수하면 된다.예선 심사는 5월 23일 비공개로 진행되며 심사를 통해 본선 진출자를 선발하고 개별 통보할 예정이다. 본선 무대는 6월 13일 오후 4시에 속초 엑스포 잔디광장
속초시 "'실향민 노래자랑' 참여자 모여라"…21일까지 접수

속초시, 보훈수당 예산 34억 편성…"사각지대 해소"

강원 속초시가 올해 보훈수당 예산으로 총 34억 원을 편성하며 보훈 복지 증진에 앞장서고 있다.11일 시에 따르면 시는 지난 2023년부터 3종의 보훈수당을 각각 5만 원씩 인상해 집행하고 있다. 이에 따라 매월 1500여 명의 국가유공자와 유족에게 보훈명예수당, 참전명예수당은 월 20만 원, 사망한 참전유공자의 배우자수당은 월 10만 원씩 지급했다. 국가유공자가 사망할 경우 20만 원의 별도 위로금이 지급된다.특히 지난해에는 기존 보훈명예수당
속초시, 보훈수당 예산 34억 편성…"사각지대 해소"

방범창 사이 손 넣어 '낑낑'…3만원짜리 충전기 훔친 20대

새벽 시간대 방범창 사이로 손을 넣어 3만 원짜리 물건을 훔친 20대에게 징역형 집행유예가 선고됐다.춘천지법 형사3단독(박동욱 판사)은 야간주거침입절도 혐의로 기소된 A 씨(24) 징역 4개월에 집행유예 1년을 선고했다.A 씨는 지난해 5월 18일 오전 4시 19분쯤 춘천의 한 주거시설 1층 방범창 사이에 손을 넣어 시가 3만 원 상당의 애플워치 충전기를 훔친 혐의로 재판에 넘겨졌다.재판부는 "범행의 수법, 내용 등 죄질이 좋지 않고, 피해자와
방범창 사이 손 넣어 '낑낑'…3만원짜리 충전기 훔친 20대

춘천시장, 오늘은 강원FC 경기 관람할 수 있을까

프로축구 K리그1 강원FC가 김병지 대표를 비판하는 현수막을 치우지 않았다는 이유로 육동한 춘천시장의 경기장 출입을 제한한 데 따른 논란이 이후 육 시장이 다시 경기장에 모습을 드러낼지 관심이 모아진다.강원FC는 11일 오후 7시 춘천송암스포츠타운 주 경기장에서 김천 상무와 하나은행 K리그1 2025 13라운드 경기를 치를 예정이다. 육 시장은 이날 경기장 가변석에서 시민들과 함께 강원FC 선수들을 응원하는 방안을 검토한 것으로 알려졌다. 그러
춘천시장, 오늘은 강원FC 경기 관람할 수 있을까

"내 허락 없이 흙 퍼갔지?"…이웃집 부부 둔기 폭행한 80대 여성 집유

이웃집에 둔기를 들고 침입해 폭력을 행사한 80대 여성이 징역형의 집행유예를 선고받았다.춘천지법 원주지원 형사1단독 김현준 부장판사는 특수폭행, 특수주거침입, 상해 혐의로 기소된 A 씨(86·여)에게 징역 6개월에 집행유예 2년을 선고했다고 11일 밝혔다. 재판부는 A 씨에 보호관찰을 받을 것을 명하고 범행도구는 몰수했다.A 씨는 작년 6월 18일 강원 횡성군 안흥면 소재 B 씨(82) 부부 집을 찾아가 '나와라'라고 소리 지르며 출입문 방충망
"내 허락 없이 흙 퍼갔지?"…이웃집 부부 둔기 폭행한 80대 여성 집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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