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정은, 딸 주애와 러시아 대사관 방문…"파병은 정당"[데일리 북한]
김정은 북한 노동당 총비서가 러시아의 제2차 세계대전 승리(전승절) 80주년을 맞아 주북 러시아대사관을 처음으로 방문했다. 양국이 전승절을 계기로 밀착 관계를 강화하고 있는 것으로 보인다.노동당 기관지 노동신문은 10일 1면에 김 총비서가 전날(9일) 러시아대사관을 축하 방문한 사실을 보도했다. 이날 딸 주애도 동행했는데, 신문은 주애를 '존경하는 자제분'이라고 호명했다. 이번 행사에는 최선희 외무상·노광철 국방상, 조용원·박정천·리히용 당 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