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니스 비엔날레 최초 아프리카 여성 큐레이터 코요 쿠오, 사망…향년 58세
아프리카 여성 최초의 2026 베니스 비엔날레 큐레이터(총감독)로 임명된 코요 쿠오가 58세의 나이로 사망했다.11일 ABC 뉴스 등 주요 외신에 따르면, 아프리카 현대미술관(Zeitz MOCAA)은 인스타그램을 통해 쿠오가 10일(현지시간) 오전 58세의 나이로 사망했다는 소식을 접했다고 전했다.쿠오는 지난해 12월 아프리카(카메룬) 여성 최초로 제61회 베니스 비엔날레 큐레이터로 임명되며 기대를 모았던 인물이다. 오는 20일 쿠오가 총감독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