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약ㆍ바이오 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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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고] 이동환씨(제이브이엠 대표이사) 부친상

■이전호 씨 별세, 이동환 씨(제이브이엠 대표이사) 부친상 = 10일, 동의의료원 장례식장 특2호실, 발인 12일, 부산영락공원. (031)866-3757

[100세건강] 당뇨병환자 3명 중 1명은 '콩팥병'…"증상없어 위험"

3대 만성질환 가운데 하나인 당뇨병은 다양한 합병증을 유발한다. 그중 '당뇨병콩팥병'은 당뇨병 환자 3명 중 1명이 앓을 만큼 흔하게 발생하며 예후가 좋지 않은 것으로 알려진다.무증상 '당뇨병콩팥병' 정기검진으로 조기발견해야…신장내과 진료 시 예후 좋아져11일 의료계에 따르면 당뇨병콩팥병은 당뇨로 인해 신장의 기능이 저하되는 질환이다. 대한신장학회에 따르면 투석해야 하는 말기콩팥병 환자 가운데 48%가 당뇨병으로 나타났다.당뇨병과 신장 기능 저

조유리 기자

69년 동성제약, 경영권 분쟁에 법정관리 신청까지…창립 후 최대 위기

중견 제약사 동성제약(002210)이 창립 이래 최대 악재를 마주했다. 2대 회장 이양구 회장과 그의 조카 나원균 대표가 경영권 분쟁을 벌이는 사이 회사의 자금난이 악화해 전자어음 부도까지 발생했다.그러자 나 대표가 서울회생법원에 기업회생절차(법정관리)를 신청하며 사태는 더욱 악화하는 상황이다.염모제 시장서 입지 쌓은 동성제약, 잦은 구설수로 논란1957년에 설립된 동성제약은 정로환, 세븐에이트 등의 대표 제품을 보유한 중견 제약사다. '양귀비

문대현 기자

유전자 변이 전이성 유방암 생존기간 2배 늘린 '이 약' [약전약후]

국내 여성암 가운데 발생률 1위를 기록하고 있는 유방암 환자 수가 해마다 증가세를 보인다. 국가암등록통계에 따르면 2022년 유방암 환자는 2만 9528명으로, 전체 여성암의 21.8%를 차지했다.유방암은 조기 발견 시 5년 생존율이 90% 이상으로 비교적 예후가 좋은 암으로 알려져 있으나 4기 전이성 단계에서는 생존율이 34%까지 떨어져 조기 진단이 생존의 핵심 변수로 작용한다.전체 유방암 환자의 약 70%를 차지하는 호르몬수용체양성(HR+)

김정은 기자

'세포 운명 바꾼다' K-제약바이오, 항노화 넘어 역노화 도전

국내 제약바이오 기업들이 노화를 늦추는 것을 넘어 역전하는 것에 도전하고 있다. 늙은 세포를 젊고 건강한 상태로 되돌리기 위한 치료제 등 개발에 나서고 있다. 노화 역전에 성공한 치료제나 효과적인 치료법이 없음에도 글로벌 재생 의학 시장은 오는 2028년 490억 달러(약 70조 원) 규모를 형성할 것으로 전망된다.늙음, 세포에 달렸다…'셀 리쥬베네이션' 노화 역전 목표10일 업계에 따르면 하플사이언스, 브레인이뮤넥스 등 국내 바이오벤처가 노화

황진중 기자

"빅파마 R&D 비용 17조…격차 감소 위해 항노화 의료관광 등 개발해야"

우리나라가 제약바이오 산업 신성장동력을 확보하기 위해 신약 후보물질 기술이전을 추진하면서 항노화 의료관광 등 차별화 분야를 집중적으로 육성해야 한다는 의견이 나왔다.이병건 지아이이노베이션 회장은 9일 서울 강남구 코엑스에서 열린 '바이오코리아 2025'의 역노화기술의 현재와 미래 세션을 통해 "기술이전을 지속해 의약품 상업화를 달성하고 항노화 등 차별화 분야를 선택해 집중적으로 육성하는 것이 필요하다"고 말했다.발표에 따르면 글로벌 주요 제약사

황진중 기자

"빅파마 R&D 비용 17조…격차 감소 위해 항노화 의료관광 등 개발해야"

셀트리온, 역대 1분기 최대 매출 기록…바이오시밀러·신약 성과(종합)

셀트리온(068270)은 세계 전역에서 주요 제품들의 성장세가 이어지며 역대 1분기 매출 최대 실적을 올렸다고 9일 밝혔다.이날 발표된 공시에 따르면 셀트리온의 올해 1분기 연결 기준 영업이익은 1494억 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870.1% 증가했다. 매출은 8419억 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14.2% 늘었다.셀트리온에 따르면 램시마SC(성분명 인플릭시맙), 유플라이마(성분명 아달리무맙), 베그젤마(성분명 베바시주맙) 등 후속 제품군에서 전년

문대현 기자

동아쏘시오그룹, '위풍당당 걷기 캠페인' 실시…걸음 기부금 조성

동아쏘시오그룹은 당뇨병학연구재단과 함께 '위풍당당 6.5㎞ 걷기 캠페인'을 지난 1일부터 오는 30일까지 실시한다고 9일 밝혔다.6.5㎞ 걷기 캠페인은 당뇨인이 걷기 운동의 중요성을 인식하고 꾸준한 걷기 운동의 동기를 부여하고자 마련됐다. 6.5㎞라는 거리는 당뇨병 진단 기준 중 하나인 당화혈색소를 6.5% 미만으로 유지하자는 의미를 담고 있다.참여 방법은 걸음 기부 모바일 애플리케이션 '워크온'을 설치한 후 6.5㎞ 걷기 캠페인을 선택해 일상

황진중 기자

셀트리온, 1분기 영업이익 1494억 원…전년비 867.9% 상승

셀트리온(068270)은 올해 1분기 연결 기준 영업이익이 1494억 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867.9% 증가했다고 9일 공시했다.매출은 8419억 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14.2% 늘었다.셀트리온 관계자는 "주요 제품들의 탄탄한 성장세가 이어지며 1분기 매출로는 역대 최대 실적을 기록했다"고 설명했다.

문대현 기자

한신평, 삼성바이오로직스 신용등급 'AA-'에서 'AA'로 상향

한국신용평가가 삼성바이오로직스(207940)의 신용등급을 기존 'AA-(긍정적)'에서 'AA(안정적)'로 상향했다.한신평은 9일 배포한 보고서에서 "대규모 설비와 우호적 수주 여건, 확대된 사업포트폴리오를 기반으로 사업경쟁력이 높아졌다"며 "현재 세계 최대 규모(총 78.4만 리터)의 항체의약품 생산능력을 확보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삼성바이오로직스가 지난해 10월(1조 7000억 원)과 지난 1월(2조 1000억 원) 대규모 수주 계약을 연이

김정은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