러시아 전승절 80주년 기념 열병식서 권위주의 정권 단결 과시 쿠르스크 전선 파병됐던 김영복 상장 끌어안아
블라디미르 푸틴 러시아 대통령이 9일 열병식에서 김영복 조선인민군 총참모부 부총참모장(상장)에게 "당신의 전사들에게 좋은 일이 있기를 바란다"며 격려의 말을 건넨 뒤, 두 팔을 벌려 먼저 끌어안았다. <출처=소셜미디어 엑스>
러시아의 블라디미르 푸틴 대통령(왼쪽)이 9일 모스크바 중심부의 붉은 광장에서 전승절 기념 열병식 후 북한 군인들과 만나는 모습. 러시아는 이날을 제2차 세계대전에서 소련이 나치 독일에 승리한 지 80주년이 된 날로 기념한다. 2025.5.9 ⓒ AFP=뉴스1 ⓒ News1 강민경 기자
9일 러시아의 블라디미르 푸틴 대통령(가운데)과 중국의 시진핑 주석을 포함한 외국 정상들이 모스크바 중심부의 붉은 광장에서 열린 전승절 열병식을 지켜보고 있다. 2025.5.9 ⓒ AFP=뉴스1 ⓒ News1 강민경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