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지역 교사 절반 이상 1년 내 이직·사직 고민
울산에서 근무하는 교사의 절반 이상이 최근 1년 이내에 이직 또는 사직을 고민한 것으로 나타났다.14일 울산교사노조에 따르면 스승의날을 앞두고 지역 유치원, 초중고, 특수 교사 647명을 대상으로 설문조사를 한 결과 '최근 1년간 이직 또는 사직(의원면직)에 대해 고민한 적 있다'는 질문에 52.4%가 부정적으로 응답했다.이직·사직(의원면직)을 고민한 이유로는 '교권침해 및 과도한 민원'(40.4%%)이 가장 높았다. 이어 '낮은 급여'(2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