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사청 KDDX 사업 담당 해군 준장, 전역 신청
방위사업청에서 한국형차기구축함(KDDX) 사업을 주도하던 담당자가 최근 전역 신청을 한 것으로 알려졌다. 사업 담당자 자리가 공석이 됨에 따라 KDDX 사업은 당분간 추진이 어려워질 것이란 우려가 커지고 있다.15일 방산업계 등에 따르면 방사청 함정사업부장 신모 해군 준장은 최근 원소속인 해군에 전역 지원서를 제출한 것으로 전해졌다. 전역 예정 시기는 5월 말이다. 신 준장의 원래 임기는 올해 말까지였다.이와 관련 조용진 방사청 대변인은 정례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