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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관호 기자

강원

원주테크노밸리, 베트남 국제의료기기전시회서 기업수출 계약 성과

강원 의료기기 기업들이 최근 베트남 하노이에서 열린 국제의료기기전시회 'Medi-Pharm 2025'에 참가해 수출성과를 도출했다.원주의료기기테크노밸리는 지난 8~11일 강원특별자치도, 원주시와 함께 해당 전시회에 강원공동관을 구성해 도내 5개 기업의 참가를 지원했다고 15일 밝혔다. 테크노밸리는 이번 전시에서 36건의 비즈니스 상담(171만 달러 규모)과 22건의 계약 성과를 냈다고 설명했다.참가기업은 △LH바이오메드(초음파 수술기) △뉴엠(

신관호 기자

원주시노조, KGC 원주공장과 함께 부론 청소년꿈발전소 후원

강원 원주시청 공무원노동조합(원공노)과 KGC인삼공사 원주공장이 원주시 부론면 마을교육공동체가 운영하는 '부론 청소년 꿈 발전소'를 후원했다.15일 원공노에 따르면 원공노와 원주공장은 이날 꿈 발전소에 각각 후원금(100만 원)과 후원품(200만 원 상당의 정관장 아이패스)을 전달했다.꿈 발전소는 마을주민들이 지역 학생들의 교육과 돌봄을 위해 마련한 곳으로서, 원주시가 교육발전특구 사업을 통해 지원할 계획인 곳이다.문성호 원공노 사무국장은 "농

신관호 기자

'인증 교육센터' 설립하나…원주시, 20일 대만 현지서 엔비디아와 협의

강원 원주시가 인공지능(AI) 산업 선도를 위해 글로벌 기술기업 엔비디아(NVIDIA)와 협의에 나선다.시는 오는 20일 대만 현지에서 엔비디아를 비롯한 주요 과학기술기관과 공동협력 방안에 대해 사전 협의를 진행한다고 15일 밝혔다.특히 이번 일정에서 시는 중점 추진해 온 ‘엔비디아 인증 교육센터’ 설립과 AI디지털 산업 활성화와 관련해 협력 기반을 다질 계획이라고 설명했다. 또 시는 이번 현지 협의를 거쳐 향후 협력 방안 등을 단계적으로 공개

신관호 기자

'아쉽다. 뽀뽀'…부하 여경 손 깍지·허리 감싼 50대 경찰 벌금형

50대 남성 경찰관이 회식 후 길을 함께 걷던 부하 여성 경찰관을 추행한 혐의로 재판에 넘겨져 벌금형을 선고받았다.15일 법조계에 따르면 춘천지법 원주지원 형사 1단독 김현준 부장판사는 최근 강제추행 혐의로 불구속 기소된 A 씨(54)에게 벌금 300만 원을 선고했다. 16시간의 성폭력 치료강의 이수도 명했다.강원도 내 경찰관인 A 씨는 2023년 6월 30일 오후 9시 33분쯤 원주시 한 길에서 자신의 송별을 위한 회식을 마치고 함께 걸어가던

신관호 기자

'반곡-금대 관광활성화' 본격화…올 하반기 관광열차 시범운행

강원 원주시가 중앙선 폐선을 활용하는 '반곡-금대지역 관광활성화 사업'을 추진해 온 가운데, 올해 그 사업의 주요 일환인 관광열차를 시범 운행한다.원강수 원주시장은 15일 오전 10시 시청에서 회견을 통해 "현재 폐선 정비에 착수했다"며 "관광열차의 기반 시설 정비를 조속히 마치고, 올해 하반기 시범 운행에 들어가겠다"고 밝혔다.이로써 시는 '반곡-금대지역 관광활성화 사업'을 본격화하게 됐다. 시에 따르면 이 사업은 954억 원을 들여 중앙선

신관호 기자

[오늘의 날씨] 강원(15일, 목)…흐리고, 대부분 비

강원은 15일 대체로 흐리고, 대부분의 곳에 비가 내릴 것으로 예보됐다.새벽부터 내리는 비는 영동의 경우 오전에 그치겠으나, 영서·산간의 경우 오후까지 이어지는 곳이 있겠다. 예상 강수량은 영서·산간 5~20㎜, 영동 5㎜ 안팎이다. 비가 내리는 곳은 짧아진 가시거리와 미끄러운 도로를 유의해야 한다.아침 최저기온은 영서 13~15도, 산간 13~14도, 영동 16~19도, 낮 최고기온은 영서 20~23도, 산간 20~21도, 영동 23~26도로

신관호 기자

속초 동명항 방파제 인근서 물에 빠진 70대 숨져

14일 강원 속초시 한 항구 방파제 인근에서 물에 빠진 70대가 숨졌다.속초해양경찰서에 따르면 이날 오후 6시 23분쯤 속초시 동명동 동명항 방파제 인근에서 A 씨가 물에 빠지는 사고가 발생했다.심정지 상태였던 A 씨는 병원으로 옮겨졌으나, 숨졌다.해경은 정확한 경위를 조사 중이다.

신관호 기자, 윤왕근 기자

철원 DMZ 산불 군사분계선 남측 5시간여 만에 진화(종합)

14일 강원 철원군 비무장지대(DMZ) 내에서 산불이 발생한 가운데, 군사분계선 기준 우리 측 산불은 5시간여 만에 진화됐다.강원특별자치도소방본부와 도산불방지대책본부에 따르면 이날 오후 2시 2분쯤 철원군 갈말읍 정연리 DMZ 내에서 산불이 발생했다는 신고가 소방에 접수됐다.불이 나자 소방과 산림 당국은 헬기 3대를 비롯해 수십 명의 인력과 장비를 동원하는 등 소방 신고 접수 5시간 26분 만인 오후 7시 30분쯤 군사분계선 남측의 불길을 잡았

신관호 기자, 한귀섭 기자

'반려인 1만명 정선으로…' 하이원리조트 '2025 댕댕트레킹' 개최

강원랜드가 운영하는 하이원리조트가 오는 17~18일과 24~25일 등 2차례에 걸쳐 '2025 댕댕트레킹'을 연다고 14일 밝혔다.리조트 측에 따르면 올해로 5회째인 댕댕트레킹은 과거 석탄을 나르던 길을 관광지로 만든 운탄고도 하늘길에서 펼쳐지는 국내 최대 규모 반려견 동반 트레킹 행사다. 리조트는 전국에서 1만여 명의 반려인과 2000여 마리의 반려견이 모일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행사 참가자들은 반려견과 함께 고원 숲길 풍경을 감상하며 트레킹

신관호 기자

계속된 폐교 속 교육·돌봄에 직접 뛰어든 원주 부론면 주민들

'학교는 사라져가도, 학습은 멈출 수 없다. 마을교육공동체의 뒷심이 되겠다.'강원 원주시가 올해 하반기부터 읍·면지역 마을교육공동체에 힘을 보탤 방침이다. 주요 읍·면 주민들이 동네 학교들의 폐교 흐름 속에서 자발적으로 초·중·고교생들에게 교육·돌봄을 제공 중인데, 시가 이를 돕겠다는 것이다.14일 뉴스1 취재를 종합하면, 시내 읍·면 마을교육공동체 중 주요 공동체는 작년 3월 부론면 법천시장길에 문을 연 '부론청소년 꿈 발전소'가 있다. 부론

신관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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