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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정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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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장산업부
"시장 침체에도 성장" 대동 1분기 영업익 217억…전년比 88% 증가

"시장 침체에도 성장" 대동 1분기 영업익 217억…전년比 88% 증가

농기계 업체 대동(000490)이 1분기 국내외 농기계 시장 침체에도 불구하고 북미 시장 점유율 10% 달성에 성공하며 지난해보다 좋은 실적을 기록했다.대동은 올해 1분기 연결 기준 영업이익이 전년 동기 대비 88% 증가한 약 217억 원을 기록했다고 15일 공시했다.같은 기간 매출액은 7% 증가한 약 3868억 원, 당기순이익은 738% 증가한 약 91억 원으로 집계됐다.대동은 올해 초 국내외 농기계 시장 침체에도 불구하고 실적 성장을 달성했
원티드랩, 1분기 12억 적자…"정액제 모델 및 신사업 확대 박차"

원티드랩, 1분기 12억 적자…"정액제 모델 및 신사업 확대 박차"

HR테크 업체 원티드랩(376980)이 12억 원의 영업손실을 기록하며 적자 폭을 확대했다. 회사는 올해 새로 선보인 정액제 모델을 통해 안정적인 월 매출을 확보하고 실적 개선에 나선다는 계획이다.원티드랩은 올해 1분기 연결 기준 영업손실이 12억 원을 기록했다고 15일 공시했다. 이는 지난해 1분기 기록한 약 8억 원의 영업손실보다 늘어난 규모다.같은 기간 매출액은 11% 감소한 약 79억 원을 기록했다. 당기순손실 폭은 4억 원에서 11억
코딧, 'APEC 2025' 정책 모니터링 플랫폼 출시

코딧, 'APEC 2025' 정책 모니터링 플랫폼 출시

코딧은 2025 아시아태평양경제협력체(APEC) 정상회의를 앞두고 정책 대응을 할 수 있는 모니터링 플랫폼을 출시했다고 15일 밝혔다.이번 서비스는 제주에서 열린 제2차 고위관리회의를 비롯해 오는 10월 경주에서 개최되는 APEC 정상회의를 앞두고 주요 정책 이슈를 신속하게 파악할 수 있도록 돕기 위해 마련됐다.해당 플랫폼은 '실시간 정책 대시보드'를 통해 APEC 관련 정책을 주제마다 제공하는 것이 특징이다.AI를 바탕으로 2025 APEC의
월급쟁이부자들, 전 직군 공개 채용…IT 인재 확보 집중

월급쟁이부자들, 전 직군 공개 채용…IT 인재 확보 집중

직장인을 위한 재테크 플랫폼 '월급쟁이부자들'은 전 직군 대규모 공개 채용을 실시한다고 15일 밝혔다.채용 분야는 개발, 데이터, 프로덕트, 디자인, 강의 기획, 마케팅, 경영 전략 등 22개 직군으로 전체 모집 인원은 두 자릿수 규모다. 집중 채용 기간은 이달 말까지다.월급쟁이부자들은 회사 성장세에 따라 대규모 인재 영입을 결정했다. 이번 공개 채용에서는 AI 중심 경쟁 환경에 대응하고 IT 플랫폼 기업으로 전환을 가속하기 위해 IT 프로덕트
"K뷰티 美에 제대로 알린다"…랜딩인터내셔널 'K뷰티 월드' 운영

"K뷰티 美에 제대로 알린다"…랜딩인터내셔널 'K뷰티 월드' 운영

글로벌 K뷰티 유통사 랜딩인터내셔널은 국내 브랜드의 글로벌 영향력을 강화하기 위해 참여형 마케팅 'K뷰티 월드' 프로그램을 8월까지 운영한다고 15일 밝혔다.이번 행사는 K뷰티 브랜드를 대대적으로 홍보하기 위해 기획됐다. 한국과 미국의 유력 매체 및 소비자와 접점 마련을 위한 체험형 이벤트 운영과 숏폼 콘텐츠 제작 및 바이럴 마케팅, 인플루언서 협업 등을 통해 브랜드 노출을 극대화한다.랜딩인터내셔널은 K뷰티 월드의 첫 행사로 현지 시간 기준 이
"해외 고객사 증가" 한미반도체, 영업익 696억…전년比 142% 증가

"해외 고객사 증가" 한미반도체, 영업익 696억…전년比 142% 증가

한미반도체(042700)가 해외 고객사 비중 확대에 힘입어 자체 전망치를 웃도는 실적을 기록했다.한미반도체는 올해 1분기 연결 기준 영업이익이 전년 동기 대비 142% 증가한 약 696억 원을 기록했다고 15일 공시했다.같은 기간 매출액은 90% 증가한 약 1474억 원, 당기순이익은 21% 감소한 약 548억 원으로 집계됐다.이는 지난 3월 31일 한미반도체가 전망 공시한 매출액 1400억 원, 영업이익 686억 원을 소폭 웃도는 수치다.다만
"병뚜껑 모아 기부까지"…헥토그룹 '뚜게더 캠페인' 진행

"병뚜껑 모아 기부까지"…헥토그룹 '뚜게더 캠페인' 진행

헥토그룹은 ESG 나눔 프로젝트의 일환으로 페트병 뚜껑을 모아 업사이클링 제품을 만드는 자원순환 활동 '뚜게더 캠페인'을 진행한다고 15일 밝혔다.뚜게더 캠페인은 재활용하기 어려운 폐기물인 플라스틱 병뚜껑의 '뚜'와 '함께'를 뜻하는 '투게더'를 합성한 말로 버려진 플라스틱의 병뚜껑을 모아 환경을 지키자는 의미를 담고 있다.헥토그룹은 한 달간 임직원들과 병뚜껑을 모아 업사이클링 제품으로 만들어 이를 사내 마켓에서 판매할 예정이다. 판매 수익은
"벤처 정책을 핵심 의제로"…혁단협, 민주당과 정책협약식 개최

"벤처 정책을 핵심 의제로"…혁단협, 민주당과 정책협약식 개최

혁신벤처단체협의회는 더불어민주당 선거대책위원회 중소기업위원회와 '벤처스타트업 정책협약식'을 개최했다고 15일 밝혔다.혁신벤처단체협의회는 벤처기업협회 주도로 2017년 9월 출범한 단체다. 혁신·벤처 생태계 완성이라는 공동 목표 실현과 대한민국 혁신을 위해 관련 민간 협·단체들이 연대해 정책 어젠다 개발 및 제언 활동을 한다.혁단협은 혁신 강국 실현을 위한 4대 분야 150개 추진과제를 담은 정책제안서를 더불어민주당 선대위에 전달했다.지난 13일
"글로벌 인재인데 비자 발급에 인색…혁신 키우려면 적극 유치해야"

"글로벌 인재인데 비자 발급에 인색…혁신 키우려면 적극 유치해야"

국내 혁신 산업 생태계를 활성화하기 위해 글로벌 인재 유치 정책을 강화해야 한다는 제언이 나왔다. 기술 패권 경쟁 속에서 우리나라의 고령화·저출산 인구 구조를 감안하면 해외 인재 유치가 필수라는 이야기다.15일 국회 의원회관에서 '스타트업 글로벌 경쟁력 강화를 위한 정책 토론회'가 열렸다. 토론회는 더불어민주당이 주최하고 창업진흥원, 코리아스타트업포럼, 창조경제혁신센터협의회, 펜벤처스코리아가 주관했다.이날 토론회는 외국인 혹은 외국기업의 국내
"중견기업-스타트업 협력 활성화"…최대 1.2억 실증 자금 지원

"중견기업-스타트업 협력 활성화"…최대 1.2억 실증 자금 지원

중견기업과 스타트업의 협력을 통한 동반 성장 기회가 마련된다. 스타트업에는 최대 1억 2000만 원의 실증 자금도 지원한다.중소벤처기업부는 '중견기업-스타트업 오픈이노베이션 챌린지'에 참여할 스타트업을 모집한다고 15일 밝혔다.중견기업들은 신사업 진출, 디지털 전환 혁신 등을 위해 스타트업과 협업을 하고 싶어도 경험 부족 등을 이유로 오픈이노베이션 참여에 애로를 겪고 있다.지난해 실시한 '중견기업 스타트업 협업 현황 실태조사'에 따르면 중견기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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