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트럼프 측근' 특사들 이스탄불행…"러·우 직접 대화 성사 대비"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의 핵심 측근인 스티브 위트코프 중동 특사와 키스 켈로그 우크라이나 특사가 러시아·우크라이나 회담 성사 가능성에 대비해 튀르키예 이스탄불로 향할 예정이라고 로이터통신이 13일(현지시간) 소식통을 인용해 보도했다.다만 익명의 미국 정부 관계자는 러시아의 참석 여부는 불확실한 상황이라고 전했다.앞서 9일 미국과 유럽 동맹국들은 즉각적인 '30일간 휴전'을 러시아에 제안했으나, 러시아는 "우크라이나에 유리한 제안"이라며 사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