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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재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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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ㆍ충북
[오늘의 날씨] 충북·세종(14일, 수)…낮 26~29도, 큰 일교차 주의

[오늘의 날씨] 충북·세종(14일, 수)…낮 26~29도, 큰 일교차 주의

수요일인 14일 충북과 세종은 맑다 밤부터 구름이 많아지겠고 낮 기온이 26~29도까지 올라가겠다.이날 아침 최저기온은 청주 14도, 충주·단양·진천·증평·옥천 10도, 제천·음성·괴산·보은·영동 9도로 평년보다 1~2도 높다.낮 최고기온은 영동 29도, 청주·괴산·옥천 28도, 충주·단양·음성·진천·증평·보은 27도, 제천 26도로 전날보다 1~3도 높다.미세먼지 농도는 충북과 세종 모두 '보통' 수준이 예상된다.
충북 환경단체 "청주시, 환경범죄 기업 기부 받아 행사 개최"

충북 환경단체 "청주시, 환경범죄 기업 기부 받아 행사 개최"

청주충북환겅운동연합은 13일 "청주시가 주최한 '청주가 그린 Green 페스티벌'이 환경 범죄 기업에 후원금을 받았다"고 비판했다.단체는 이날 성명을 내 "지난 9일과 10일에 열린 행사 비용을 마련하기 위해 환경 범죄 전력이 있는 기업들로부터 7500만 원 정도의 기부를 받았다"라며 "이런 검은돈으로 진행된 행사는 중단해야 한다"고 촉구했다.이어 "행사에 후원한 기업들은 최근까지 시와 행정소송을 진행했던 대표적인 폐기물 처리시설과 민간 소각
청주서 물탱크 청소하던 40대 감전사…중대재해 조사

청주서 물탱크 청소하던 40대 감전사…중대재해 조사

13일 오전 9시 3분쯤 충북 청주시 청원구 오창읍의 한 상가 지하에서 물탱크 청소 작업을 하던 A 씨(48)가 감전됐다.이 사고로 A 씨가 심정지 상태로 병원으로 이송됐으나 결국 숨졌다.A 씨는 상가 관리업체의 하청 소속으로 직원 1명과 함께 물탱크 외부를 청소하던 중 사고를 당한 것으로 전해졌다.경찰과 고용당국은 즉시 작업 중지 명령을 내리고 정확한 사고 원인 조사와 함께 중대재해처벌법 위반 여부 등을 조사하고 있다.
"SK에코플랜트 협력사, M15X 공장 건설현장 부당해고 철회하라"

"SK에코플랜트 협력사, M15X 공장 건설현장 부당해고 철회하라"

민주노총 전국플랜트건설노조 강원충북지부는 13일 오전 SK하이닉스 청주 M15X 건설 현장 정문 앞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시공사 SK에코플랜트의 A 협력업체는 부당 해고한 150여 명을 즉각 복직시켜야 한다"고 요구했다.이들은 "SK하이닉스는 고대역메모리(HBM) 생산 확대를 위해 완공 시기를 2025년 말로 앞당겼다"며 "이런 상황에서 5~8월이 가장 바쁜 시기임에도 불구하고 A 협력사는 수백 명의 노동자들을 부당하게 해고했다"고 주장했다.이
봄 가뭄 걱정 사라졌다…적잖은 강수량에 충북 저수율 '양호'

봄 가뭄 걱정 사라졌다…적잖은 강수량에 충북 저수율 '양호'

농번기를 맞아 모내기가 한창이다. 예년 같으면 봄 가뭄 탓에 물 댈 일이 걱정이지만, 올해는 그런 시름이 사라졌다. 지난 겨울과 올봄 내린 적잖은 강수량 덕분이다.13일 행정안전부의 '5월 가뭄 예·경보'에 따르면 충북 지역의 농업용 저수지와 생활·공업용수 댐 수위가 모두 평년을 웃돌아 물 공급에 한층 여유가 있다.지난 1일 기준 충북의 농업용 저수지 평균 저수율은 90.9%로 평년(82.6%)과 비교해 8.3%포인트 높은 수준으로 나타났다.진
[오늘의 날씨] 충북·세종(13일, 화)…일교차 10도↑ '초여름'

[오늘의 날씨] 충북·세종(13일, 화)…일교차 10도↑ '초여름'

화요일인 13일 충북과 세종은 가끔 구름 많고 낮 기온은 25~26도로 초여름 날씨가 이어지겠다.이날 아침 최저기온은 청주 14도, 증평 12도, 진천 11도, 충주·단양·옥천 10도, 제천·음성·괴산·보은·영동 9도로 전날보다 2~3도 높다.낮 최고기온은 청주·충주·단양·음성·진천·증평·괴산·보은·옥천·영동 26도, 제천 25도로 평년보다 2도 높다.미세먼지 농도는 충북과 세종 모두 '보통' 수준이 예상된다.
충주 봉방동 주택 화재…1명 심정지·1명 연기흡입

충주 봉방동 주택 화재…1명 심정지·1명 연기흡입

12일 오전 11시 9분쯤 충북 충주시 봉방동의 1층짜리 단독 주택에서 화재가 발생했다.이 불로 A 씨(31)가 심정지 상태로 병원으로 이송됐다. 그의 누나 B 씨(34)는 연기를 흡입해 병원 치료를 받고 있다.불은 거실 등을 태운 뒤 30여 분만에 꺼졌다.경찰과 소방당국은 "집 냄새를 빼기 위해 거실에서 향초를 태웠다"는 B 씨의 진술을 토대로 정확한 화재 원인을 조사하고 있다.
영동 커브길서 25톤 트럭 전도…2명 중·경상

영동 커브길서 25톤 트럭 전도…2명 중·경상

12일 오전 9시 30분쯤 충북 영동군 양강면의 한 커브길에서 25톤 트럭이 갓길에서 옆으로 쓰러졌다.이 사고로 운전자인 A 씨(60대)와 동승자 B 씨(60대·여)가 중경상을 입고 병원으로 이송됐다.경찰은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하고 있다.
청주시, 청년 공공근로 참여자 모집…19~23일 신청 접수

청주시, 청년 공공근로 참여자 모집…19~23일 신청 접수

충북 청주시는 '2025년 2단계(청년) 공공근로사업' 참여자를 이달 19일부터 23일까지 모집한다고 12일 밝혔다.공공근로사업은 취업 취약계층에 공공일자리를 제공해 고용과 생계를 안정시키기 위한 사업이다.18세 이상 35세 미만 청주시민으로 가구소득이 기준중위소득 70% 이하, 주민등록 세대 기준 재산(토지, 건물, 주택, 자동차 등)이 4억 원 이하이면 신청할 수 있다.모집 분야는 행정자료 기반(DB) 구축, 행정사무 보조 등으로 모집 인원
청주 흥덕생활권 농촌협약 공모 선정…사업비 380억 확보

청주 흥덕생활권 농촌협약 공모 선정…사업비 380억 확보

충북 청주시는 농림축산식품부가 주관한 '2025년 농촌협약' 공모에서 흥덕 생활권(오송읍·옥산면·강내면)이 선정돼 국비 266억 원 등 사업비 380억 원을 확보했다고 12일 밝혔다.이번 사업으로 강내면에 150억 원, 오송읍에 80억 원, 옥산면에 150억 원의 예산을 투입한다.청주시는 해당 지역에 문화·복지 거점시설을 조성하고 생활 서비스 인프라를 확충해 농촌 중심지 기능을 강화할 계획이다.앞으로 농식품부와 예산 규모와 사업 내용을 최종 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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