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 평형, 전용 59㎡로?…청약 경쟁 치솟고 공급은 뚝
최근 1인 가구 증가와 인구 구조 변화에 따라 '국민 평형'으로 불리던 전용 84㎡의 위상이 흔들리고 있다. 분양가 상승과 함께 수요자들이 합리적인 가격의 소형 아파트로 눈을 돌리면서, 전용 59㎡ 등 소형 면적이 새로운 기준으로 부상하고 있다는 분석이 나온다.14일 청약홈에 따르면 지난해 서울에서 1순위 청약을 받은 단지 중 전용 60㎡ 이하의 평균 청약 경쟁률은 160.9대 1로, 처음으로 전용 60~85㎡ 이하(117.4대 1) 경쟁률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