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 4월 무역수지 1억 달러 흑자 기록
인천지역 수출이 4월 들어 반등하며 무역수지가 1억 달러 흑자로 돌아섰다.인천본부세관은 4월 인천지역 수출이 전년 동월 대비 6.8% 증가한 52억 800만 달러를 기록했다고 15일 밝혔다. 수입은 10.9% 감소한 51억 600만 달러로 집계됐다. 이에 따라 무역수지는 1억 200만 달러 흑자를 기록했다.4월 수출은 반도체(8.1%), 승용차(12.6%), 의약품(22.0%), 철강제품(22.3%) 등 주요 품목이 일제히 증가세를 보였다. 특