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른둥이, 국가가 책임져야]① 맞춤형 대책 내놓고는 예산 80억 미반영 고위험 산모·신생아 치료나 모자의료 전원·이송 등 "국가 미래 달린 일"
26일 한 인천의 한 병원 신생아실에 신생아들이 누워 있다. 2025.2.26/뉴스1 ⓒ News1 김진환 기자
편집자주 ...'한 아이를 키우려면 온 마을이 필요하다'는 말처럼 우리 사회의 노력과 관심이 절실하다. 아이가 귀하다지만, 말뿐이었다는 지적도 계속돼 왔다. 전 세계 10명 중 1명이 이른둥이로 태어나는 추세를 감안한 정부도 종합 대책을 발표했지만 이마저 공허한 울림이 될 수 있다는 우려가 제기됐다. 105번째 어린이날을 맞아 <뉴스1>은 조금은 작게 빨리 태어난 아이가 건강하게 클 수 있는 방향을 고민해 봤다.
'이른둥이 맞춤형 지원 대책 예산 미반영 규모' ⓒ News1 김초희 디자이너
지난해 12월 3일 공개된 '이른둥이 맞춤형 지원대책' 중 이른둥이 맞춤 발달·정책 정보 제공 사업.(보건복지부 자료 갈무리)
편집자주 ...'한 아이를 키우려면 온 마을이 필요하다'는 말처럼 우리 사회의 노력과 관심이 절실하다. 아이가 귀하다지만, 말뿐이었다는 지적도 계속돼 왔다. 전 세계 10명 중 1명이 이른둥이로 태어나는 추세를 감안한 정부도 종합 대책을 발표했지만 이마저 공허한 울림이 될 수 있다는 우려가 제기됐다. 105번째 어린이날을 맞아 <뉴스1>은 조금은 작게 빨리 태어난 아이가 건강하게 클 수 있는 방향을 고민해 봤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