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력공급 위한 송전망 구축 '3.7조' 예타 면제 2034년까지 1.7조 투입, 일 최대 80만톤 용수 공급
정부는 '반도체 메가 클러스터'에 오는 2047년까지 예정된 622조원의 민간 투자를 적극 지원해 세계 최대·최고의 반도체 생산기지를 구축하겠다는 청사진을 15일 밝혔다. 반도체 메가 클러스터는 경기 평택·화성·용인·이천·안성·성남 판교·수원 등 경기 남부의 반도체 기업과 관련기관이 밀집한 지역 일대를 말한다. 올해는 반도체 메가 클러스터 구축을 가속화하고, 반도체 수출 1200억달러, 민간투자 60조원 이상을 달성하겠다는 목표도 세웠다. ⓒ News1 김초희 디자이너
정부가 15일 경기 용인시 처인구 남사읍 710만㎡ 일대를 국가산업단지로 지정하고 민간 투자를 바탕으로 한 세계 최대 규모 ‘첨단 시스템반도체 클러스터’를 조성하겠다고 밝혔다. 사진은 이날 대규모 시스템 반도체 국가산업단지로 지정된 경기 용인시 처인구 남사읍 일대. 2023.3.15/뉴스1 ⓒ News1 김영운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