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추·무·당근·양배추 등 월동채소 평년 대비 12~18% 생산 감소 농식품부, 소비자 부담 완화…무 정부 비축분 500톤 시장 공급
6일 오후 서울의 한 대형마트를 찾은 한 시민이 무를 구매하고 있다. 2025년 1월 소비자물가동향에 따르면 지난달 소비자물가는 전년동월대비 2.2% 올라 다섯 달 만에 다시 2%대로 치솟았다. 특히 4.4% 오른 채소류 물가가 물가 상승을 견인한 가운데 품목별로 무 79.5%, 당근 76.4%, 배추 66.8% 순으로 올랐다. 2025.2.6/뉴스1 ⓒ News1 김진환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