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넥센타이어, 현대 N 페스티벌 '전기차 클래스' 1라운드 우승

eN1, 세계 최초 슬릭타이어 전기차 경주…'엔페라' 타이어 장착
"내연·전기 구분없이 상향 평준화…우승으로 전동화 전략 입증"

넥센타이어 슬릭타이어 '엔페라'를 장착한 DCT 레이싱팀 김영찬 선수가 17일 경기 용인 에버랜드 스피드웨이에서 열린 '현대 N 페스티벌' eN1컵 레이스1에서 경주하는 모습(넥센타이어 제공). 2025.05.17.
넥센타이어 슬릭타이어 '엔페라'를 장착한 DCT 레이싱팀 김영찬 선수가 17일 경기 용인 에버랜드 스피드웨이에서 열린 '현대 N 페스티벌' eN1컵 레이스1에서 경주하는 모습(넥센타이어 제공). 2025.05.17.

(서울=뉴스1) 김성식 기자 = 넥센타이어(002350)는 지난 17일과 18일 경기 용인 에버랜드 스피드웨이에서 열린 '현대 N 페스티벌' eN1컵 1라운드 더블레이스(레이스 1·2)에서 자사 타이어를 장착한 차량이 모두 우승했다고 20일 밝혔다.

eN1 클래스는 세계 최초로 슬릭타이어를 장착한 전기차 레이스다. 현대차의 '아이오닉 5 N eN1 컵카'가 대회 경주차로 사용된다. 고출력(650마력)·고토크(770Nm)·고하중(2050㎏)의 전기차인 만큼 내연기관 클래스보다 타이어에 더 많은 하중이 가해져 높은 기술력이 요구된다.

넥센타이어는 eN1 클래스에 출전한 서한GP, DCT 레이싱팀 등 2개 팀에 자사 고성능 레이싱 전용 타이어인 '엔페라 SS01'과 '엔페라 SW01(웨트)'를 공급했다. 이 중 DCT 레이싱팀이 이번 1라운드 더블레이스를 석권했다.

엔페라 SS01은 마른 노면에서 뛰어난 접지력과 고속 코너링 성능을 발휘하는 레이싱 전용 슬릭 타이어다. 엔페라 SW01은 젖은 노면에서 뛰어난 배수 성능을 바탕으로 안정적인 주행을 제공한다.

넥센타이어는 이번 eN1컵 1라운드 우승으로 지난 3월 수립한 전기차 전략이 성공한 것으로 보고 있다. 전기차가 요구하는 핵심 기술은 내연기관 차량과 동일하므로, 전기차 전용 타이어 브랜드가 아닌 전 라인업의 상향 평준화를 통해 전동화 시대에 대비하는 전략이다.

넥센타이어 관계자는 "세계 최초로 슬릭타이어를 장착한 전기차 레이싱에서의 우승은 고무적 성과"라며 "지속적인 연구개발을 통해 내연기관과 전기차를 구분하지 않고 최적의 성능을 제공하는 제품을 공급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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