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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진숙 "수신료 통합징수법, KBS 5000명 위해 5000만 국민 희생"

"수신료 올리는 게 맞아…선택의 자유 제한 막아선 안돼"
野, 방통위 2인 체제 재차 지적하기도

신동호 EBS 신임 사장(왼쪽)이 18일 오후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열린 '과학기술방송통신위원회 전체회의'에 출석, 이진숙 방송통신위원장(오른쪽)의 발언을 듣고 있다. ⓒ News1 김민지 기자
신동호 EBS 신임 사장(왼쪽)이 18일 오후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열린 '과학기술방송통신위원회 전체회의'에 출석, 이진숙 방송통신위원장(오른쪽)의 발언을 듣고 있다. ⓒ News1 김민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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