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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불 방화범에 美 '사형'…우린 잿더미에도 5년간 '징역형 5.26%'

2024년 110명 중 징역형 0…80명이 사회봉사명령 등 처분
의성 성묘객, 산청 예초기 불씨, 울주 용접 등 모두 실화

본문 이미지 - 산림청 공중진화대 및 산불재난특수진화대가 26일 밤 산청군 시천면 동당리(산불 상황도 17번 구역)에서 민가 및 지리산을 지키기 위해 사투를 벌이고 있다. (산림청 제공.재판매 및 DB금지)/뉴스1
산림청 공중진화대 및 산불재난특수진화대가 26일 밤 산청군 시천면 동당리(산불 상황도 17번 구역)에서 민가 및 지리산을 지키기 위해 사투를 벌이고 있다. (산림청 제공.재판매 및 DB금지)/뉴스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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