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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곰돌이 탈’ 교장 선생님…입학생 1명→32명 늘려 폐교 막았다

김주현 논산 광석초 교장, 피아노·영어 과외에 늦게까지 돌봄 등 '정성'
"입학 시키고 싶다는 도심 학부모 문의 많았지만 교실 여유 없어 못받아"

본문 이미지 - 김주현 논산 광석초 교장이 곰돌이 탈을 쓰고 등교하는 아이들을 맞이하고 있다. (광석초 제공. 재판매 및 DB금지)/뉴스1
김주현 논산 광석초 교장이 곰돌이 탈을 쓰고 등교하는 아이들을 맞이하고 있다. (광석초 제공. 재판매 및 DB금지)/뉴스1

본문 이미지 - 김 교장이 카페에서 학부모를 대상으로 입학설명회를 열고 있다. (광석초 제공. 재판매 및 DB금지)/뉴스1
김 교장이 카페에서 학부모를 대상으로 입학설명회를 열고 있다. (광석초 제공. 재판매 및 DB금지)/뉴스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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