티파티카지노

새만금청, LS그룹 이차전지 새만금 공장 사용 승인

전구체 중국 수입 의존도 낮춰 초강대국 K-배터리 실현 전망

본문 이미지 - 새만금개발청 전경.(새만금개발청 제공. 재판매 및 DB금지)/뉴스1
새만금개발청 전경.(새만금개발청 제공. 재판매 및 DB금지)/뉴스1

(군산=뉴스1) 유승훈 기자 = 새만금개발청은 새만금 국가산단 5공구 내 이차전지 전구체 제조 기업 엘에스엘앤에프배터리솔루션㈜의 전체 13개동 공장에 대한 건축물 사용을 승인했다고 29일 밝혔다.

엘에스엘앤에프배터리솔루션은 LS그룹의 지주회사인 ㈜LS와 하이니켈 양극재 전문회사 ㈜엘앤에프가 합작 설립한 기업이다.

지난 2023년 8월 새만금개발청과 1조493억원 규모의 투자협약을 체결하고 같은 해 12월 건축 허가를 받았다.

LS 새만금 공장은 올해 시험 생산(약 500톤)을 하고 내년부터 본격적인 생산에 돌입할 예정이다. 고용 규모는 750명 내외로 전망된다.

새만금은 최근 이차전지 관련 첨단 산업의 중심지로 떠오르고 있다. LS 새만금 공장에서 생산하는 전구체 생산 규모가 국내 점유율 10%~20% 목표로 확대되면 전구체 수입의 중국의존도(현재 약 80%)가 크게 줄어들 것으로 전망된다.

아울러 황산니켈에서 양극재로 이어지는 산업 가치사슬(밸류체인)을 국내 기술로 완성, 국내 배터리산업을 선도해 나갈 것으로 기대된다.

정인권 새만금개발청 기획조정관은 "이번 LS그룹의 새만금 공장 준공을 계기로 관련 기업의 활발한 투자가 계속 이어져 새만금이 이차전지 산업의 중심기지로 자리 잡길 바란다"며 "대한민국 경제의 미래 먹거리를 책임질 이차전지 기업이 새만금에서 더욱 성장 발전해 나갈 수 있도록 적극적 지원할 것"이라고 말했다.

[email protected]

대표이사/발행인 : 이영섭

|

편집인 : 채원배

|

편집국장 : 김기성

|

주소 : 서울시 종로구 종로 47 (공평동,SC빌딩17층)

|

사업자등록번호 : 101-86-62870

|

고충처리인 : 김성환

|

청소년보호책임자 : 안병길

|

통신판매업신고 : 서울종로 0676호

|

등록일 : 2011. 05. 26

|

제호 : 뉴스1코리아(읽기: 뉴스원코리아)

|

대표 전화 : 02-397-7000

|

대표 이메일 : [email protected]

Copyright ⓒ 뉴스1. All rights reserved. 무단 사용 및 재배포, AI학습 활용 금지.

바오슬롯 프리미어카지노 소닉카지노 산타카지노 토르카지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