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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주 결혼식장 5곳 불과…시민 '공공시설 활용 제안도'

매년 700쌍 이상 부부 결혼시즌에 몰려
서울시는 공원·한옥 등 예식장으로 개방

충북 충주에서 결혼식을 치르려면 1년 전에 예약한다는 말이 돌아 그 배경에 관심이 쏠린다.(자료사진)/뉴스1 ⓒ News1 이승배 기자
충북 충주에서 결혼식을 치르려면 1년 전에 예약한다는 말이 돌아 그 배경에 관심이 쏠린다.(자료사진)/뉴스1 ⓒ News1 이승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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