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의힘 추천 인사 예상 밖 부결… 정부·여당 강력반발 "반헌법적 요구 거리낌 없이 하다니…야당 거수기로 보이나"
추경호 국민의힘 원내대표가 26일 오후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열린 제418회국회(정기회) 제9차 본회의에서 우원식 의장과 대화를 마치고 자리로 향하는 가운데 국민의힘 의원들이 정회를 요구하며 자리에서 일어나 있다. 이날 여당 추천 몫인 한석훈 국가인권위원 선출안이 득표율 39.93%로 부결되자 국민의힘은 여야 합의안인데 부결됐다며 항의했다. 2024.9.26/뉴스1 ⓒ News1 안은나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