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재명 "10조 규모로 민생회복 되겠나"…국회 심사권도 제약 민주 기재위원들 "전체회의 열어 崔 국채 보유 적절성 따질 것"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가 31일 오전 서울 종로구 경복궁 앞 천막당사에서 열린 최고위원회의에서 모두 발언을 하고 있다. 2025.3.31/뉴스1 ⓒ News1 김민지 기자
최상목 경제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이 30일 서울 종로구 정부서울청사에서 열린 긴급현안 관련 경제관계장관간담회에서 모두발언을 하고 있다. ⓒ News1 김성진 기자
국회 기획재정위원회 소속 정태호 더불어민주당 간사(왼쪽 첫번째)를 비롯한 의원들이 31일 서울 여의도 국회 소통관에서 기재위 전체회의 소집 등을 요구하며 기자회견을 하고 있다. 왼쪽부터 정태호, 신영대, 오기형, 안도걸, 정일영, 김영진, 임광현, 김영환 의원. 참석자들은 산불재난 극복에 필요한 재원은 우선 기편성된 예비비를 사용하고, 추가적인 것은 추경을 통해 확보하면 된다며 정부 추경안 10조원은 경제상황을 감안할 때 턱없이 부족하다고 밝혔다. 2025.3.31/뉴스1 ⓒ News1 안은나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