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통한 마음 금할 수 없어…아직 온전한 명예회복 이루지 못해" "올해 광복 80주년·한일협정 60주년…역사적 진실 규명 지켜야"
일본군 위안부 피해자인 이옥선 할머니가 향년 97세로 별세했다. 11일 경기 광주시 나눔의 집에 따르면 이날 오후 8시 경기 성남지역 소재 한 요양병원 내 머물던 이 할머니가 별이 됐다고 전했다. 빈소는 용인 쉴낙원 경기장례식장에 마련될 예정이며 발인은 오는 14일 이뤄진다. 사진은 지난 2023년 8월12일 경기도 광주 나눔의집에서 열린 '일본군 위안부 피해자 기림의 날' 기념식에서 국민의례 하는 이옥선 할머니. (뉴스1 DB) 2025.5.11/뉴스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