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도사·예비 전도사 등 조직원 9명 불구속 기소 김녹완 추가 피해자 17명 범행 밝혀…"무관용 원칙, 엄정 대처"
8일 서울경찰청이 텔레그램에서 피라미드형 성폭력 범죄집단 '자경단'을 운영한 총책 김녹완 씨(33·남) 신상을 공개했다. 경찰은 김 씨의 신상공개를 결정하며 "범행 수단의 잔인성 및 중대한 피해, 충분한 증거, 공공의 이익 등 요건을 종합적으로 고려했다고 밝혔다. (서울경찰청 제공) 2025.2.8/뉴스1 ⓒ News1 김종훈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