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대생 살인' 한달도 안돼 또…'헤어지자' 한마디에 살인자 돌변 왜?
이번엔 강남 한복판서 모녀 살해돼…'교제 폭력' 5년새 55.7% 급증…
스토킹 범죄처럼 '교제 폭력' 처벌 조항 필요…반의사불벌 폐지해야

강남의 한 오피스텔에서 모녀를 살해하고 달아난 혐의(살인)를 받는 60대 남성 박모 씨가 2일 오후 서울 서초구 서울중앙지방법원에서 열린 구속 전 피의자 심문(영장심사)를 마친 뒤 호송 차량으로 이동하고 있다. 2024.6.2/뉴스1 ⓒ News1 김진환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