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마트 워치 눌렀지만 경찰 엉뚱한 곳 출동 참사[사건속 오늘] 범인 "한번 잘못을 내 탓으로" 뻔뻔…1심보다 5년 높여 40년형
스토킹으로 신변보호를 받던 전 여자친구를 살해한 피의자 김병찬이 2021년 11월 29일 오전 검찰 송치를 위해 서울 중구 남대문경찰서를 나서고 있다. 2021.11.29/뉴스1 ⓒ News1 이재명 기자
헤어진 여자친구를 찾아가 살해한 혐의를 받고 있는 '데이트폭력 살인사건 용의자' A씨가 도주 하루만인 2021년 11월 20일 서울 중구 수표로 서울중부경찰서로 압송되고 있다. A씨는 전날 오전 11시30분쯤 중구의 한 오피스텔에서 전 여자친구인 30대 여성 B씨를 흉기로 찔러 살해한 혐의를 받는다. 경찰에 따르면 이날 낮 12시40분 대구 소재의 한 숙박업소에서 용의자 A씨(35)를 검거했다. 한편 B씨는 경찰이 관리하는 '데이트 폭력 신변 보호' 대상자였다. 2021.11.20/뉴스1 ⓒ News1 임세영 기자
윤희근 경찰청장이 2022년 9월 21일 오후 대전 중부경찰서를 방문해 범죄 피해자보호 대응체계에 대한 현황 및 보완책 등에 대한 토론과 함께 스마트워치 작동 및 즉응태세를 체험하고 있다. 2022.9.21/뉴스1 ⓒ News1 김기태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