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큐텐으로 뽑아갈 거 뽑자'…구영배 대표 '티메프 이렇게 망가뜨렸다'
검찰, 구속영장 청구서에 티메프 자금 빼낸 수법 자세히 기재
큐익스프레스 매출 확대 위해 골드바·전자제품 '역마진' 영업해

구영배 큐텐 그룹 대표가 지난 7월 국회에서 열린 정무위원회 전체회의에 출석해 '티몬·위메프(티메프) 사태' 관련 긴급 현안질의에 답하고 있다. 오른쪽부터 구 대표, 류광진 티몬 대표, 류화현 위메프 대표. 2024.7.30/뉴스1 ⓒ News1 안은나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