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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건희 명품백 영상' 서울의소리 이명수 기자 "스토킹한 적 없어"

경찰, 2차 피의자 소환조사…李 "나는 디올백 사준 사람"
"취재는 다 공익 목적…이런 식이면 취재 못해"

김건희 여사를 몰래 촬영한 영상을 보도한 혐의로 고발된 이명수 서울의소리 기자가 12일 오후 서울 서초경찰서에서 스토킹처벌법 위반 혐의 관련 조사를 받기 위해 피의자 신분으로 출석하고 있다. 2025.2.12/뉴스1 ⓒ News1 장수영 기자
김건희 여사를 몰래 촬영한 영상을 보도한 혐의로 고발된 이명수 서울의소리 기자가 12일 오후 서울 서초경찰서에서 스토킹처벌법 위반 혐의 관련 조사를 받기 위해 피의자 신분으로 출석하고 있다. 2025.2.12/뉴스1 ⓒ News1 장수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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