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문가들 '대화경찰 강화' '가용 인련 효율·분산 배치' 강조 선고 당일, 집회 예상 규모 10만명…경찰·소방 인력 총동원
윤석열 대통령에 대한 탄핵 심판 선고일이 결정된 1일 서울 종로구 헌법재판소 인근에 경찰 차벽이 세워져 있다. 헌법재판소는 오는 4일 오전 11시 헌재 대심판정에서 윤 대통령에 대한 탄핵 심판 선고기일을 연다. 2025.4.1/뉴스1 ⓒ News1 이동해 기자
헌법재판소의 윤석열 대통령 탄핵심판 선고를 이틀 앞둔 2일 오후 서울 종로구 안국역 일대에서 헌법재판소로 향하는 도로에 대형 폴리스라인이 설치돼 있다. 2025.4.2/뉴스1 ⓒ News1 장수영 기자
윤석열 대통령 탄핵심판 선고가 이뤄지는 오는 4일 서울 종로구 헌법재판소 인근에선 13만명이 모이는 탄핵 찬반 단체들의 집회가 24시간 열릴 예정이다. 차량 통제 구간은 안국역 사거리를 중심으로 북쪽으로 제동초교 로터리, 남쪽으로 수운회관, 동쪽으로 현대사옥, 서쪽으로 안국역 1번 출구까지다. 인파가 더욱 몰릴 경우 사직로·세종대로·삼일대로·우정국로 등 종로와 광화문 일대도 차량 출입을 막아 교통통제를 확대할 예정이다. ⓒ News1 김지영 디자이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