WMO "2024년 평균기온 산업화 대비 1.55도 상승" 유엔 사무총장 "획기적 행동 필요…당장 움직여야"
3일 무더위에 지친 모스크바 시민들이 분수대 옆에서 더위를 식히고 있다. 러시아 기상당국은 기록적 더위가 이어지고 있는 수도권 모스크바 일원에 내려진 폭염 '오렌지' 경보를 5일까지 연장한다고 발표했다. 기상학자들은 모스크바 일원 낮 기온이 섭씨 35도까지 치솟을 수 있다고 예보했다. 2024.07.03 ⓒ AFP=뉴스1 ⓒ News1 조유리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