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李 부인' 김혜경 여사, 명동성당 방문…종교계 중심 '조용한 지원'(종합)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통령 후보의 부인 김혜경 여사가 13일 정순택 천주교 서울대교구 교구장과 만났다.김 여사는 제21대 대통령 선거 공식 선거 운동이 시작된 전날(12일) 조계종 행사에 참석한 데 이어 이틀 연속 종교계 인사를 만나며 이 후보의 대선 지원 활동에 본격 나선 것으로 보인다.이날 오후 2시 24분쯤 서울 명동성당을 방문한 김 여사는 정 교구장과 약 30분간 면담했다. 민주당 관계자는 "서로 덕담을 주고받는 자리였다"고 전했다.남색