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재팬 끝, 중국 추락 '겹호재'…1분기 수입맥주 왕좌 '일본'
올해 1분기 일본 맥주가 수입 맥주 시장에서 2년 연속 1위를 기록하며 '왕좌'를 지켰다. 한때 '노재팬' 여파 직격탄을 맞았지만, 소비자 정서 완화와 중국 맥주 추락이 맞물리며 겹호재를 누린 결과로 풀이된다.13일 한국무역협회의 수출입무역통계에 따르면, 올해 1분기 일본 맥주 수입액은 약 237억 3548만으로, 지난해에 이어 수입액 기준 1위를 유지했다.일본 맥주는 2018년 1050억 원 규모로 수입 정점을 찍은 뒤, 2019년 불거진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