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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준수 기자

전북

"28분 거리를 10분 만에" 임산부 구한 긴급차량 우선신호제어시스템

스마트 소방시스템을 활용한 신속한 이송 덕분에 긴급상황에 있던 산모가 무사히 아이를 출산했다.13일 전북 전주덕진소방서에 따르면 지난 7일 오전 10시 14분께 전주시 덕진구 만성동의 한 주택에서 임산부 A 씨(38)가 분만 진통을 호소한다는 신고가 접수됐다.A 씨는 '부분 전치태반' 진단을 받은 고위험 임산부로, 이송이 지체될 경우 자칫 산모와 아이 모두 생명이 위험한 상황이었다.신고를 받고 출동한 팔복119안전센터 구급대는 신속히 A 씨를

신준수 기자

전북소방, 2027년까지 노후 청사 17곳 개선…올해 10곳 추진

전북자치도소방본부가 양질의 소방서비스 제공을 위해 노후 소방청사 환경 개선에 나서고 있다.전북소방본부는 올해 '소방청사 현대화 사업'의 일환으로 도내 노후 소방청사 10곳의 개선을 추진하고 있다고 13일 밝혔다.앞서 전북소방은 지난 2023년부터 '소방청사 현대화 사업'을 추진 중이다. 대상 청사는 사용된 지 20년 이상 지난 건물 중 노후도와 출동환경 등을 종합적으로 평가해 선정된 17곳이다. 투입되는 예산은 총 298억 원이다.사업 3년 차

신준수 기자

"안전띠 일상화" 전북경찰, 등굣길 교통안전 캠페인

전북경찰이 안전띠 일상화를 위한 홍보 활동을 실시했다.전북경찰청은 13일 도내 각 시군 등굣길에서 어린이들을 대상으로 '안전띠 일상화 교통안전 캠페인'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캠페인에는 경찰과 전북자치경찰위원회, 녹색어머니회, 모범운전자회, 교직원 등 총 720여명이 참여했다.경찰은 서곡초교 앞 어린이보호구역 등 도내 등굣길 27개소에서 '안전띠는 습관입니다. 타면 착! 안전도 착!'이라는 표어 아래 캠페인을 벌였다.또 도내 안전띠 미착용 사고가

신준수 기자

"대선 대비" 전북소방, 투·개표소 839개소 화재안전대책 추진

전북자치도소방본부는 제21대 대통령선거를 앞두고 투·개표소에 대한 화재안전대책을 추진할 계획이라고 12일 밝혔다.대상은 선거관리위원회 청사 16개소, 사전투표소 242개소, 투표소 566개소, 개표소 15개소 등 839개소다.소방은 오는 6월 3일까지 각 시설에 대한 화재안전조사와 함께 자동화재탐지설비·비상발전기 점검 등 주요 항목을 점검하고 사전투표 시작 전까지 불량사항을 보완할 예정이다.또 소방관서장과 부서장이 직접 현장을 점검하고 운영 관

신준수 기자

전주 플라스틱 원료 생산 공장서 불…52분만에 진화

12일 오전 9시 40분께 전북자치도 전주시 덕진구 팔복동 한 플라스틱 원료 생산 공장에서 불이 났다.이 불로 공장 벽면 일부와 불순물 채집 기계가 탔다. 인명피해는 없다.불은 신고를 받고 출동한 소방에 의해 52분여만에 진화됐다.경찰과 소방당국은 정확한 화재 원인과 피해 규모를 조사 중이다.

신준수 기자

무주서 가드레일 들이받고 추락한 60대 오토바이 운전자 숨져

11일 오후 3시께 전북자치도 무주군 적상면 한 도로에서 A 씨(60대)가 몰던 오토바이가 가드레일을 들이받고 4m 아래로 추락했다.이 사고로 크게 다친 A 씨는 인근 병원으로 이송됐지만 끝내 숨졌다.경찰 조사 결과 A 씨는 코너 길에서 차선을 변경하다 사고가 난 것으로 파악됐다.경찰은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 중이다.

신준수 기자

"도심에서 만나는 정원" 전주정원산업박람회 관람객 '북적'

"초록빛 나무와 식물들 사이를 거닐다 보니 마음이 저절로 정화되는 것 같아요."11일 오전 10시께 찾은 전북자치도 전주시 반월동 전주월드컵광장. 이곳에서는 국내 최대 규모의 정원 박람회인 '제5회 전주정원산업박람회'가 한창이었다.행사장을 가득 메운 형형색색의 정원 사이로 관람객들의 발길이 끊임없이 이어졌다. 가족 단위 관람객은 물론, 정원에 관심 있는 중장년층과 학생들까지 다양한 연령층의 시민들이 박람회를 찾았다.송천동에서 왔다는 김 모 씨(

신준수 기자

익산 고구마 선별장서 화재…1시간 만에 진화

11일 오전 4시 34분께 전북자치도 익산시 삼기면의 한 고구마 선별장에서 불이 났다.이 불로 선별장(657㎡)과 트랙터 등이 소실됐다. 인명피해는 없다.불은 신고를 받고 출동한 소방에 의해 1시간 만에 진화됐다.경찰과 소방 당국은 정확한 화재 원인과 피해 규모를 조사 중이다.

신준수 기자

"술 마시다가…" 전주서 흉기로 지인 찌른 50대 체포

아파트에서 술을 마시다 지인을 흉기로 찌른 50대 남성이 경찰에 붙잡혔다.전북 전주덕진경찰서는 살인미수 혐의로 A 씨(50대)를 붙잡아 조사 중이라고 10일 밝혔다.A 씨는 이날 오후 4시 50분께 전주시 덕진구 반월동의 한 아파트에서 B 씨(50대)를 흉기로 찌른 혐의를 받고 있다.흉기에 찔린 B 씨는 인근 상가에 도움을 요청해 경찰에 신고했다.A 씨는 현장에서 체포됐다.B 씨는 다행히 생명에는 지장이 없는 것으로 알려졌다.경찰 조사 결과 A

신준수 기자

"폰 주우려다"…김제 돈사서 외국인 근로자 2명 분뇨 탱크에 빠져

9일 오후 3시 35분께 전북자치도 김제시 용지면 한 돈사에서 외국인 근로자 2명이 분뇨 탱크에 빠지는 사고가 발생했다.이 사고로 근로자 A 씨(20대·베트남)가 의식저하 상태로 병원에 옮겨졌다. 또 A 씨를 구조하기 위해 분뇨 탱크에 뒤따라 들어갔던 B 씨(20대·태국)도 경상을 입어 병원으로 이송됐다.경찰 조사 결과 A 씨는 분뇨 탱크에 떨어진 휴대폰을 줍다가 탱크에 빠졌으며, 내부 가스를 마시고 쓰러진 것으로 파악됐다.경찰은 돈사 관계자

신준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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