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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형욱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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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ㆍ충남
경부선 안성천교 부근서 화물차 전도…60대 운전자 중상

경부선 안성천교 부근서 화물차 전도…60대 운전자 중상

15일 오후 4시 19분 경기 안성시 미양면 신계리 경부고속도로 부산 방면 안성천교 부근 5차로를 달리던 3.5톤 화물차가 전도됐다.화물차 운전자인 60대 A 씨는 두부 출혈 등 중상을 입어 의식이 저하된 상태로 충남 천안시 한 병원으로 이송돼 치료받고 있다.추가 사고는 발생하지 않았다. 다만 사고 수습 과정에서 일부 차선이 통제돼 한동안 차량 정체가 빚어졌다.A 씨에게서 음주나 무면허 등 교통 법규 위반 사항은 발견되지 않았다는 게 경찰 설명
'청년 진로탐색·사회진출 지원' 충남도, 청년 잡플래닝 데이 개최

'청년 진로탐색·사회진출 지원' 충남도, 청년 잡플래닝 데이 개최

청년들의 진로 탐색과 사회 진출을 지원하기 위한 ‘2025 충남 청년 잡 플래닝 데이’가 15일 아산 순천향대에서 열렸다.도에 따르면 이날 행사에는 1500여 명의 청년을 비롯해 현대자동차·삼성SDI·한국전력공사 등 국내외 대기업 및 중견기업, 공공기관 50여곳이 참여해 진로 고민 상담과 멘토링, 직무 설명회 등을 열었다.청년들은 국내외 주요 기업 관계자들의 직무 소개를 통해 기업 문화와 채용 절차, 자격 요건 등을 상담하는 등 실질적인 정보를
한전 신계룡-북천안 송전선로 추진에 공주 지역 주민 반발

한전 신계룡-북천안 송전선로 추진에 공주 지역 주민 반발

한국전력공사가 추진하는 신계룡-북천안 송전선로 건설을 두고 충남 공주 지역 주민들이 반발하고 있다. 한전은 송전선로 건설 대상지를 대전, 청주 등 충청권 지역별 읍·면·동 대표로 구성된 위원회를 통해 다수결로 정한다는 방침이지만 공주시 주민들은 “애초 위원회 구성이 편향돼 공정한 의견수렴이 이뤄지지 않고 있다”며 문제를 제기하고 있다.15일 공주시 등에 따르면 전날 공주 이·통장협의회 등 주민 350여명은 고마아트센터에서 집회를 열고 신계룡-북
충남도, 사회적기업 성장 기반 마련…24곳에 5억 투입

충남도, 사회적기업 성장 기반 마련…24곳에 5억 투입

충남도가 도내 사회적기업 성장 기반 마련을 위해 5억 원을 지원한다고 15일 밝혔다.도는 지난 3월부터 추진한 '2025 충남 사회적기업 사업개발비 지원사업' 참여기업 모집을 통해 13개 시군 24개 기업을 선정, 사업개발비 5억 원을 지원할 예정이라고 전했다.사업개발비는 기업의 지속 성장 기반 마련을 위해 △시제품 제작 △제품 개발 △브랜드 개발 △홍보·마케팅 △누리집 제작에 투입될 예정이다.도 관계자는 "사회적기업의 다양한 추가 수익 모형
충남도, 'K페스티벌'서 홍보관 운영…대표 축제 알린다

충남도, 'K페스티벌'서 홍보관 운영…대표 축제 알린다

충남도가 국내 최대 관광·축제 전문 박람회 'K-페스티벌'에서 충남 대표 축제 홍보에 나선다.15일 도에 따르면 오는 18일까지 경기 고양 킨텍스에서 열리는 'K-페스티벌 앤 트래블 쇼'에서 충남도는 논산·당진시와 공동 홍보관을 마련해 백제 문화제, 보령머드축제, 금산인삼축제 등 도 대표 축제를 집중 소개할 예정이다.이번 K-페스티벌엔 전국 150개 기관 및 단체가 참여해 300여개 부스를 운영할 계획이다.충남도는 논산 대표 관광지를 가상현실(
태안해경, 10월31일까지 온라인 불법 어구 유통 단속

태안해경, 10월31일까지 온라인 불법 어구 유통 단속

충남 태안해양경찰서가 오는 10월 31일까지 온라인상의 불법 어구 유통 행위 근절을 위한 특별 단속을 실시한다고 15일 밝혔다.해경은 최근 오픈마켓, 중고 거래 등을 이용한 온라인 거래가 활성화됨에 따라 시장 모니터링을 강화해 LED 전등 뜰채, 변형 갈고리(갸프) 등 불법 어구 제작 및 유통업자를 단속할 예정이다.수산자원 관리법에 따르면 허가되지 않은 어구 제작과 수입, 판매는 금지된다.해경 관계자는 "건전한 해루질 문화를 조성하고 수산 자원
태안 신두리 해수욕장 펜션서 불…78명 대피

태안 신두리 해수욕장 펜션서 불…78명 대피

14일 오후 10시 59분께 충남 태안 원북면 신두리 해수욕장에 있는 한 펜션에서 불이 나 40여분 만에 진화됐다.태안소방서 등에 따르면 이 화재로 건물 지하 1층 객실 14평가량이 소실되고 50평 남짓 노래방에 그을림이 생기는 등 2700만 원 상당의 재산 피해가 발생했다.화재 당시 펜션엔 78명이 투숙하고 있었으며, 전원 대피해 인명피해는 발생하지 않았다.소방 당국은 전기적 요인으로 인해 불이 난 것으로 보고 정확한 화재 원인을 조사 중이다
[오늘의 날씨] 대전·충남(15일, 목)…새벽~오전 가끔 비

[오늘의 날씨] 대전·충남(15일, 목)…새벽~오전 가끔 비

15일 대전·충남은 새벽부터 오후 사이 가끔 비가 내리는 곳이 있을 것으로 예보됐다.기상청에 따르면 이날 예상 최저기온은 14~17도, 최고기온은 19~24도다.지역별 최저기온은 태안 14도, 공주·계룡·금산·천안·청양·부여·서산·보령·서천 16도, 대전·논산·아산·예산·당진·홍성 17도의 분포를 보이겠다.최고기온은 서산 19도, 청양·태안·홍성·보령 20도, 계룡·예산·당진·서천 21도, 공주·논산·아산·부여 22도, 대전·천안 23도, 금산
이정훈 충남택시조합 이사장 취임…“택시산업 지속가능 발전 주력”

이정훈 충남택시조합 이사장 취임…“택시산업 지속가능 발전 주력”

이정훈 신임 충남택시운송사업조합 이사장이 취임식을 갖고 공식 업무에 돌입했다.14일 도에 따르면 전날 충남도서관 대강당에서 열린 취임식에서 이 신임 이사장은 취임사를 통해 “중책을 맡겨준 조합원 여러분께 감사드린다”며 “전통을 이어받아 조합원들의 권익 보호와 경영 안정에 매진하겠다”고 말했다.이 이사장은 이날 조합원 화합과 택시산업의 지속가능한 발전에 주력하겠다는 포부를 밝히기도 했다.그는 “다가올 미래 변화에 선제적으로 준비하는 미래지향적 혁
민주당, 대선후보 강제교체 재발 방지 '한덕수 방지법' 발의

민주당, 대선후보 강제교체 재발 방지 '한덕수 방지법' 발의

더불어민주당이 최근 국민의힘 김문수 대선후보와 한덕수 전 국무총리의 여권 후보 단일화 과정에서 벌어진 후보 강제교체 사태의 재발 방지를 위한 이른바 ‘한덕수 방지법’을 추진한다.민주당 박수현 의원이 14일 대표 발의한 공직선거법 개정안에는 후보자 등록 기간 중 당원이 아닌 자가 당적을 취득하는 경우 후보 등록을 할 수 없도록 하는 내용이 포함됐다.이는 후보자 등록 기간 중 당적을 이탈·변경하거나 2곳 이상의 당적을 가지고 있을 때에만 후보자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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