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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암 신약 쓸 수 있어"…제약업계, 병용요법 보험 적용에 '반색'

환자 부담 덜고자 항암제 급여 기준 개선
병용요법 개발 중인 업체에도 호재일 듯

본문 이미지 - 4일 오전 경기 고양 국립암센터 호스피스 완화의료병동에서 환자들이 복도를 오가고 있다. 2017.8.4/뉴스1 ⓒ News1 민경석 기자
4일 오전 경기 고양 국립암센터 호스피스 완화의료병동에서 환자들이 복도를 오가고 있다. 2017.8.4/뉴스1 ⓒ News1 민경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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