티파티카지노

K-관광, 미국 현지 공략 가속…뉴욕·덴버 이어 워싱턴DC로 확장

한국관광공사, 미국 릴레이 K-관광 로드쇼 개최
4대 방한시장 미국, 지난해 방한객 130만 명…역대 최대

본문 이미지 - 한국관광 미니토크쇼(한국관광공사 제공)
한국관광 미니토크쇼(한국관광공사 제공)

(서울=뉴스1) 윤슬빈 관광전문기자 = 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관광공사는 미국 방한관광시장 공략을 위해 뉴욕, 덴버 등에서 릴레이 'K-관광 로드쇼'를 개최한다고 28일 밝혔다.

미국은 중국, 일본, 대만에 이은 4대 방한시장으로 코로나 팬데믹 이후 가파른 회복세를 거쳐 2024년에는 2023년 대비 21.5%라는 높은 성장률을 기록하며 역대 최대 방한관광객인 130만 명을 돌파했다.

지난 25일 뉴욕 치프리아니홀에서 막을 올린 K-관광 로드쇼에는 글로벌 온라인 여행사(OTA) 트립어드바이저, 예술 전문 여행사 '어레인지먼츠 어브로드' 등을 포함해 각 분야 전문 여행사 관계자 등 300여 명이 참가했다.

이번 행사는 '한국의 숨은 매력을 발견하세요'(Discover Korea's Hidden Charms)를 주제로 비교적 알려지지 않았던 지역의 숨겨진 보석 같은 관광지를 집중적으로 선보였다.

당일 오전에 진행한 한국관광 트래블 마트에는 국내 항공사, 여행사, 지자체 등 19개 기관이 참여해 미국 현지 여행사들과 약 240건의 활발한 비즈니스 상담을 성사했다.

이번 기업간 기업(B2B) 상담에서는 지역여행상품에 대한 문의가 눈에 띄었다.

'한국관광 미니 토크쇼'에서는 현지 여행업계 오피니언 리더들이 참여해 각자가 경험한 생생한 한국여행기를 들려줬다.

공사는 이날 덴버에서 델타항공사와 함께 한국관광 홍보설명회 및 트래블마트를 연다.

6월에 신규 취항하는 솔트레이크시티발 인천 노선이 아시아 도시 중 유일한 직항인 만큼 배후도시인 덴버를 비롯한 미국 중서부 전반의 아시아 관광수요를 흡수한다는 전략이다.

오는 8월에는 미국의 정치 수도 워싱턴 D.C에서 미국 오피니언리더와 주요 소비자를 대상으로 한국관광의 매력을 홍보할 예정이다.

서영충 한국관광공사 사장직무대행은 "미국 현지 소비자의 수요에 맞는 고급 관광상품을 개발하는 데 전력을 다하고 있다"며 "예술 애호층을 위한 K-아트 투어와 더불어 비건(채식주의자), 클래식 음악 공연단체, 디지털 노마드 등 미국인 라이프스타일을 반영해 맞춤형 관광마케팅을 전개하고 이를 통해 가시적 성과를 창출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mail protected]

대표이사/발행인 : 이영섭

|

편집인 : 채원배

|

편집국장 : 김기성

|

주소 : 서울시 종로구 종로 47 (공평동,SC빌딩17층)

|

사업자등록번호 : 101-86-62870

|

고충처리인 : 김성환

|

청소년보호책임자 : 안병길

|

통신판매업신고 : 서울종로 0676호

|

등록일 : 2011. 05. 26

|

제호 : 뉴스1코리아(읽기: 뉴스원코리아)

|

대표 전화 : 02-397-7000

|

대표 이메일 : [email protected]

Copyright ⓒ 뉴스1. All rights reserved. 무단 사용 및 재배포, AI학습 활용 금지.

바오슬롯 프리미어카지노 소닉카지노 산타카지노 토르카지노